은단, 혹은 홍삼캔디향 가득한 문장. 비슷한 이야기 플롯. 지겨운 자기 반복. 판타지 소설계의 국뽕작가.

단, 너무 어이없는 내용은 아니기 때문에 평점은 더 높게 드림.

축구 전술은 알아도 지지자의 마음은 모르는 엉성한 전개, 지겹도록 등장하는 주인공의 외모 묘사, 리그에 대한 허술한 이해와 산업에 대한 몰지각함.

참고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돈을 쓰는 전북현대는 현재 리그 12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