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업적이고 의도가 보이는 부분이 있으나 몰입도가 높고 작품을 이끌어나가는 센스가 있다. 뒤로 갈 수록 논란거리가 많은 작품이며 그만큼 작가가 상업적으로 영리하게 이용했다는 느낌이 든다.

학사신공은 무협추천 검색만 해도 앞부분에 위치할 만큼 유명한 작품이죠! 무협을 좋아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보시는 걸 추천해요! 무협 특유의 뻔한 전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작가님이 연재만 해주신다면 더할나위없는 작품이에요...ㅎ

중학생때부터 봤는데 어느순간 안 읽혀서 중도하차하고 최근에 다시봤는데 확실히 장편작품은 잘 가다가도 여기저기 세기 쉽상인 것 같아요.. 메이저해서 소설덕질하거나 커뮤서 대화하기는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근데 오래되서 현직 덕후가 있을까))

웹툰이 있어서 무협 입문자분들은 접근성이 좋아 추천하는 작품입니다. 무협이 역사가 오래된 만큼 내용이 결국은 한정적일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만큼 무협 단어만 알면 내용을 예상할 수 있는 쉬운 장르이기도 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무협이 아직은 낮설다 하시는 분들은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잘 안 읽히는데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는 신기한 작품 확실히 특정집단을 노리신 부분이 보이고 전투보다는 육아물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보통 책 읽으면 완결까지 달리는 편인데 너무 안 읽혀서 중도하차했어요. 결국 책 판매도 전략이니 이런저런 전략을 선택하는 작가님들을 비판할 생각은 들지 않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읽기 전에 키워드를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