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5.0 작품

우주권력급 운영자 계정으로 강림
3.88 (4)

운영자는 심혈을 기울여 밸런스를 잡는다. 그런데 어쩌지? 내 존재가 이미 밸붕인데.

사시미 한 자루로 아카데미를 씹어먹음
3.26 (29)

과금 몇 번 해 본 모바일 게임에 떨어졌다. [검신의 가호] -베면 잘릴 것입니다. 하루에 단 1분, 나는 검성이 된다.

아카데미 흑마술사로 살아남기
2.17 (3)

굼벵이, 괴물, 말더듬이, 음침한 흑마술사.홧김에 쓴 소설 속 최악의 인물로 빙의했다."오오! 위대한 사도이시여!"살아남기 위해서는 무엇이든 하겠다.설령 그것이 마신의 계약자라 하여도.

종말급 귀환자는 재앙을 먹는다
5.0 (2)

이면 세계를 겪은 후 대부분의 기억을 잃고 현대로 복귀한 귀환자 이태성.기억을 되찾기 위해 괴이와 가장 맞닿은 기업 '나무'에 입사한다.“계약 기간은 2년. 이후에는 상호 협의를 통해 결정한다.”“그러고요?”“그 기간 동안 나무는 내 잃어버린 기억과 가족을 찾는 데 아낌없이 지원을 해 주길 바란다.”그러던 어느 날 괴이의 것으로 보이는 결정을 보게 된다.가슴팍에 박혀 있는 반짝거리는 결정.갑자기 어떤 이유로 저런 게 보이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한 가지는 확실히 알 수 있었다.저것을 꺼내야 한다는 것.그리고…….삼켜야 한다는 것.소년의 가슴팍에 있던 결정을 떼어 낸 태성이 이내 그것을 자신의 입안으로 가져갔다.아드득. 아드득.꿀꺽.그와 동시에 태성의 머릿속을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장면들.그것은 자신의 잃어버린 기억들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