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략의 천재, 황제를 만들다!"오빠가 잘되어야 너도 잘되는 거야." -온갖 악행을 저질러 오빠를 황제로 만들었다.하지만 아르티제아의 헌신은 배신으로 돌아왔다.죽음의 문턱에서 그녀에게 구원의 손을 내민 것은, 정의로운 숙적 세드릭 대공뿐이었다.“계책을 내라.”“…….”“이 상황을 뒤집을 수 있는 인물을 나는 그대 외에는 떠올리지 못하겠어. 로산 후작.”“…….”“나에게는 그대의 힘이 필요하다.”이미 기울어진 세력 판도를 뒤집고 도탄에 빠진 제국을 구할 계책은 없다.그러나 방법은 있다.모든 것이 잘못되기 이전으로 시간을 돌리는 것.피의 눈물과 함께 그녀는 자신의 몸을 바쳐 고대마법으로 시간을 돌린다.이번에는, 실패하지 않으리라.죽지 않고 18세로 회귀한 아르티제아는 세드릭 대공을 위한 악녀가 될 것을 결심한다.“저에게 청혼해 주십시오. 당신을 황제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악마에게 무릎을 꿇은 대가로,당신은 당신 대신 손을 더럽힐 악마를 얻을 것입니다.*단독 선공개 작품입니다.
※읍참마속(泣斬馬謖) : 제갈량이 눈물을 머금고, 군령을 어긴 마속에게 참형을 내리다. 등산 마니아 박선운. 등정하던 중 암벽에서 떨어지는데...... 눈을 떠보니, 삼국지 시대. “참군님, 참군 각하! 괜찮으십니까?” 그리고 '마속'의 몸으로 깨어난다. “여기가 어디인가?” "산에 오르시다가 햇살 때문이신지 갑자기 픽 하고 쓰러지셔서 모두가 걱정했습니다." .......산? "서둘러, 서둘러서 이 산을 내려간다!" 아! 내가 마속이라니! 결전의 그날, 과연 마속이 산에 오르지 않았다면 역사는 어떻게 바뀌었을까?
클로니프 왕가의 시조, 레온 클로니프.정신 차려 보니 11대손의 몸으로 부활했다?목숨을 바쳐 흑마술로 그를 불러낸 11대손, 레반의 편지에 따르면 그가 세운 왕가의 위엄은 유명무실해진지 오래.듣도 보도 못 한 개족보, 랑데르만 공작가가 오히려 왕처럼 군림하고 있다.“그러니까 지금 나더러 네놈들이 싸질러 놓은 똥을 치우라는 말 같은데…….”제국씩이나 만들어 부귀영화를 누리게 해줬더니.이 꼬라지를 만들어놔?청춘을 바쳐 대륙 역사상 처음으로 통일 제국을 만들어놨지만.하루아침에 모든 것이 무로 돌아가 버렸다.“오냐, 이 망할 후손 놈아. 내 특별히 네 청을 들어주마. 부디 영광으로 알고 공허 속에서 내게 무한한 존경을 표해라. 이 불쌍하고 가엾은 망할 후손 놈아.”레온, 아니, 이제는 레반으로서 클로니프 왕가의 위엄을 되찾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