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기석식
운기석식 LV.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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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기석식턴제의 마법사 - 정따블


완결 리뷰 평점 변경없이 4점 유지. 떡밥 회수도 잘했고 마지막에 진행이 살짝 빨라진 느낌이 있는데 취향따라 속도감있게 잘 뽑은거로도 볼 수 있을 것. 최종장 즈음 주인공이 내린 결정이 주인공의 설정된 성격이랑 잘 안맞는거 같음. 하지만 주인공의 행보와는 비슷한거 보니 아마 작가가 단어 의미를 좀 느슨하게 사용한듯. 캐릭별로 후일담은 뽑아줬으면 좋겠는데 메인급 몇몇만 하고 마지막 전투 후 후루룩 끝나버린건 좀 아쉬움 -------------------------------------------------- -150화 부근 시점 리뷰 작중 설정은 던전 크롤 류 + D&D 기반 (발더스 게이트 등)의 영향을 받은 것이 조금 보임 (개인적으로는 장점이라고 생각함) 주인공 능력이 상당히 사기적인데 그 때문에 던전 내에서 난이도적으로 상당한 억까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또 "턴제"하면 생각나는 전략/전술, "고인물"하면 생각나는 설정을 바닥까지 핥아먹는 게이머의 설정을 잘 살려서 주인공이 똑똑해 보이면서 주위가 너무 멍청해보이지 않도록 진행된다. 고인물의 지식으로 얻는 이점이 전투 상황에서 좋은쪽으로 표현 되고 있다. "사실 xx 마법은 yy 방법으로 완전 무력화 가능 (근데 이 세계에서 계속 살아온 사람들은 몰랐음)" 이런 방식의 카운터는 잘 나오지 않고 턴제 이점을 살려서 "xx 상황에서는 yy 마법으로 카운터를 칠 수 있는데, 정확한 타이밍에 실수 없이 해야해서 입마법으로나 가능함 (근데 나는 턴제라 가능)" 같은 해결법이 많다. 불안 요소로는 로맨스 부분이 있는데 엮인 대상들이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서 이건 잘 못다루면 독자들 우수수 떨어져 나갈수도 있을 것 같음. 그래도 아직까진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4점.

운기석식지구 끝의 온실 - 김초엽


SF의 설정을 사용하여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SF적인 부분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하드 SF는 절대 아니고 근미래를 배경으로한 소설의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몇몇 부분에서는 작가 편의적으로 설정이 짜여진 느낌이 있다. 예를 들어 더스트 내성 같은 경우, 작 중 더스트는 나노 로봇의 일종으로 원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로봇이 통제를 벗어나 그레이 구 현상을 일으킨 것으로 표현된다. 그러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나노 봇이 어떤 원리로 생명체를 죽게하고 미생물까지 전부 멸절 시키는지, 그리고 나노 봇의 작용이라면 이 부작용이 물리적인 작용일 가능성이 높은데 어떻게 내성이라는게 생길 수 있는지 등의 여부가 명확히 설명되지 않는다. 이 면역력이 이후 나노봇을 필터처럼 걸러내버리는 식물의 기반이 되는 것 같은데 생체실험까지 감행한 연구소는 못한걸 식물학자의 1인 연구로 해낸다는 전개도 SF에 맞는 묘사라고 하기 힘들지 않을까. 또한 이야기적으로도 왜 완전 면역에 가까운 나오미는 생체실험을 당하지 않았는데 부분 면역인 아마라는 심한 생체 실험을 당했는지 설득력있게 설명되지 않고, 더스트를 막기 위해 빅테크/국가들이 소수의 도시들에 전개했다는 돔이 나중에는 소규모 마을 등에도 완벽하진 않지만 존재한다는 묘사가 있는 등, 세세하게 설명하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이희수와 레이첼의 (명확히 묘사되지는 않지만 높은 확률로 그럴것인) 사랑에 대한 서사는 납득이 되지만 몰입은 되지 않았다 (이건 로맨스를 안보는 내 문제일수도 있다). 갈등 전개는 좋았지만 발단은 소설치고는 너무 현실 같았다 (이유 없이 그냥 사랑에 빠진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의 배경설정을 사용하고 싶어서, 또 이후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세계를 구했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을 화자가 밝혀낸다는 전개를 위해 SF의 멸망 시나리오 중 아포칼립스 시대의 묘사가 쉽고 종결하기 위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명확한 그레이구를 차용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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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기석식지구 끝의 온실 - 김초엽


SF의 설정을 사용하여 이야기를 풀어가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SF적인 부분은 크게 부각되지 않는다. 하드 SF는 절대 아니고 근미래를 배경으로한 소설의 느낌이 강하다. 그리고 몇몇 부분에서는 작가 편의적으로 설정이 짜여진 느낌이 있다. 예를 들어 더스트 내성 같은 경우, 작 중 더스트는 나노 로봇의 일종으로 원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로봇이 통제를 벗어나 그레이 구 현상을 일으킨 것으로 표현된다. 그러나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만든 나노 봇이 어떤 원리로 생명체를 죽게하고 미생물까지 전부 멸절 시키는지, 그리고 나노 봇의 작용이라면 이 부작용이 물리적인 작용일 가능성이 높은데 어떻게 내성이라는게 생길 수 있는지 등의 여부가 명확히 설명되지 않는다. 이 면역력이 이후 나노봇을 필터처럼 걸러내버리는 식물의 기반이 되는 것 같은데 생체실험까지 감행한 연구소는 못한걸 식물학자의 1인 연구로 해낸다는 전개도 SF에 맞는 묘사라고 하기 힘들지 않을까. 또한 이야기적으로도 왜 완전 면역에 가까운 나오미는 생체실험을 당하지 않았는데 부분 면역인 아마라는 심한 생체 실험을 당했는지 설득력있게 설명되지 않고, 더스트를 막기 위해 빅테크/국가들이 소수의 도시들에 전개했다는 돔이 나중에는 소규모 마을 등에도 완벽하진 않지만 존재한다는 묘사가 있는 등, 세세하게 설명하지 않는 부분들이 있다. 이희수와 레이첼의 (명확히 묘사되지는 않지만 높은 확률로 그럴것인) 사랑에 대한 서사는 납득이 되지만 몰입은 되지 않았다 (이건 로맨스를 안보는 내 문제일수도 있다). 갈등 전개는 좋았지만 발단은 소설치고는 너무 현실 같았다 (이유 없이 그냥 사랑에 빠진것 같았다). 전체적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시대의 배경설정을 사용하고 싶어서, 또 이후 주인공들의 활약으로 세계를 구했고 잘 알려지지 않았던 사실을 화자가 밝혀낸다는 전개를 위해 SF의 멸망 시나리오 중 아포칼립스 시대의 묘사가 쉽고 종결하기 위해 해결해야 하는 문제는 명확한 그레이구를 차용한 느낌.

운기석식턴제의 마법사 - 정따블


완결 리뷰 평점 변경없이 4점 유지. 떡밥 회수도 잘했고 마지막에 진행이 살짝 빨라진 느낌이 있는데 취향따라 속도감있게 잘 뽑은거로도 볼 수 있을 것. 최종장 즈음 주인공이 내린 결정이 주인공의 설정된 성격이랑 잘 안맞는거 같음. 하지만 주인공의 행보와는 비슷한거 보니 아마 작가가 단어 의미를 좀 느슨하게 사용한듯. 캐릭별로 후일담은 뽑아줬으면 좋겠는데 메인급 몇몇만 하고 마지막 전투 후 후루룩 끝나버린건 좀 아쉬움 -------------------------------------------------- -150화 부근 시점 리뷰 작중 설정은 던전 크롤 류 + D&D 기반 (발더스 게이트 등)의 영향을 받은 것이 조금 보임 (개인적으로는 장점이라고 생각함) 주인공 능력이 상당히 사기적인데 그 때문에 던전 내에서 난이도적으로 상당한 억까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또 "턴제"하면 생각나는 전략/전술, "고인물"하면 생각나는 설정을 바닥까지 핥아먹는 게이머의 설정을 잘 살려서 주인공이 똑똑해 보이면서 주위가 너무 멍청해보이지 않도록 진행된다. 고인물의 지식으로 얻는 이점이 전투 상황에서 좋은쪽으로 표현 되고 있다. "사실 xx 마법은 yy 방법으로 완전 무력화 가능 (근데 이 세계에서 계속 살아온 사람들은 몰랐음)" 이런 방식의 카운터는 잘 나오지 않고 턴제 이점을 살려서 "xx 상황에서는 yy 마법으로 카운터를 칠 수 있는데, 정확한 타이밍에 실수 없이 해야해서 입마법으로나 가능함 (근데 나는 턴제라 가능)" 같은 해결법이 많다. 불안 요소로는 로맨스 부분이 있는데 엮인 대상들이 주인공에게 집착하는 모습이 보이고 있어서 이건 잘 못다루면 독자들 우수수 떨어져 나갈수도 있을 것 같음. 그래도 아직까진 그렇게 심하지 않아서 4점.

등급

LV. 30 (28 /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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