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이 실존하는 세상에 환생한 주인공. 바다 너머의 땅은 그가 알던 세상이 맞을까.

한백림 신무협 장편소설. 광할한 몽고 초원에서 무당산의 계곡까지. 협(俠)이 사라진 시대를 살아가는 무당 오협(五俠)의 고뇌. 그들의 길은 과연 어디로 향할 것인가.

한백림의 신무협 판타지 소설. 작가가 9년동안 구상한 한백무림서 11가지 이야기 중 두번째 이야기이다. 이미 출간된 첫번째 이야기 <무당마검>은 8권으로 완결되었다. 화산파의 청풍을 주인공으로 성장하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렸다.

무력(武歷) 879년 천랑성(天狼星)이 자미성(紫微星)을 침범. 마교 대종사, 팔대세가를 멸문시킴. 황군을 패퇴시켜 관부와 황권(皇權) 무력화. 황제는 이름만 남고, 무림 정영들은 지하로 잠적. 무력 879년 대종사, 천하를 열여덟 지역으로 재분할. 팔대가문을 십대종파 종사들에게 위임. 대종사, 마교 본산 천마도(天魔島) 안거. ‘마도천하’의 시작. 무력 894년 산발적 저항 속의 마교 지배 공고화. 마교 이화태양종(離火太陽宗)의 지배지 북해(北海)에서 변화의 조짐 발생. 후일 ‘천마군림(天魔君臨)의 길’이라 불리게 된 대장정의 시작

어느 날 무림에 떨어진 연우혁. 무림의 공무원이 되었다.

회귀해보니 출근 첫날이었다.

검과 전쟁을 주관하는 신의 사도가 되었다.

헌터 마을의 로이. 위저드 스톤을 얻고, 새로운 인생이 시작된다.

모래시계문의 등장으로 시작된 마법과 유적 그리고 몬스터의 시대. 그 시대 속에서 한 사내에게 찾아온 놀라운 기적. “모든 것을 먹어치워라. 세상의 모든 것을 먹어치워 스스로를 살찌워라. 그리하면 네 몸을 양분 삼아 자라난 나의 권능들이 너의 충실한 종이 되어줄 것이다.”

몬스터가 등장하기 시작한 시대 그 시대에서 최초의 헌터였던 김태훈의 이야기.

미친 사내가 미치기 전의 평범했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사내는 다시 미치게 될 것인가?  아니면 사내의 적들이 미치게 될 것인가. 광마 이자하, 점소이 시절로 회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