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장르의 영원한 GOAT. 톨킨옹의 일생을 쏟아부은 역작이다.
주제의식, 재미, 완성도, 고증 모두 챙긴 수작이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중세 묘사가 일품이다.
어렸을 땐 재밌었지만 다시 읽으라면 못 읽겠다. 아동 소설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작품.
오직 대리만족만을 위해 개연성을 모두 다 날려먹었다. 작중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들의 존재가치는 오직 주인공을 위로해주고 띄워주는 것이다. 인물도 무매력, 전개도 노잼, 문장력도 그닥인 무난무난한 망작이다.
세계관을 잘 만들긴 했는데 그 뿐이다. 후반 전개를 그렇게 개판 쳐놓을 거였다면 복선은 왜 깔아뒀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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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판타지 장르의 영원한 GOAT. 톨킨옹의 일생을 쏟아부은 역작이다.
주제의식, 재미, 완성도, 고증 모두 챙긴 수작이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중세 묘사가 일품이다.
어렸을 땐 재밌었지만 다시 읽으라면 못 읽겠다. 아동 소설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