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작품

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3.55 (206)

어쩌다보니 19금 역하렘 소설에 빙의했다.문제는 내가 악역 서브남의 누나가 되었다는 건데…망할 아버지가 기어이 여자 주인공의 오빠를 납치해 왔다.이제 여주인공 가문에 복수 당해 몰락할 일만 남은 건가.아아, 데드 플래그 피하기 진짜 힘들다.“이번 장난감에는 저도 흥미가 있어요.”오빠, 이렇게 된 이상 내가 지켜줄게요.그러니까 이 은혜는 나중에 꼭 갚아요, 알았죠?<여주인공의 오빠를 지키는 방법>

오빠를 꼬시려 했는데 남주가 넘어왔다
3.5 (1)

납치된 남자주인공에게 빠져 폭군 오빠를 배신했다가, 단명하는 개미 조연에 빙의했다.원작대로라면 남주에게 홀려 그의 탈출을 도와야 하는데…원작? 알 게 뭐람. 일단 나부터 살아야 할 것 아니야.우선 날 언제 죽일지 모를 무서운 오빠부터 꼬시고 보기로 했다. 했는데….“겁도 없이 내 동생을 건드렸으면 책임을 져야지. 골라 봐. 투옥, 유배, 사형. 못 고르겠으면 셋 다 해도 좋고.”…꼬실 필요가 없는데?이 오빠가 갑자기 왜 이럴까.“돌아가고 싶지 않습니다. 클라라 공주님이 이곳에 계시니까요.”남주는 또 왜 이러는 거지? 황자님은 황제 되러 가셔야죠!#오빠를 꼬시려했는데 남주‘도’ 넘어왔다#책빙의 #폭군오빠 #동생바보오빠 #얼굴 천재 황자 남주 #다정남 #착각계 #개그일러스트&프롤로그 웹툰 : 녹시타이틀 디자인 : 림재

공포게임 남주와 감금당했다
3.88 (4)

대저택에 갇혀 탈출하려는 남주에게 페널티를 주거나, 안내자 역할을 해 주는.남주의 플레이가 끝날 때까지 대충 의무만 이행하려 했는데.“내가 나가기만 하면, 당신도 똑같이 가둬 둘 겁니다.”남주가 너무 시끄럽다.이렇게 된 거 빨리 그가 탈출하도록 돕기로 했다.“밥 먹자, 디트리히.”“포션이야. 이거 바르면 바로 나을 거야.”“이번 탈출 힌트가 저기에…….”다음 플레이를 위해 든든히 먹였고,남주가 다치면 빨리 다음 플레이를 하도록 포션을 주었고,대놓고 문제의 힌트도 주었다.자, 이제 나갈 수 있겠지?그런데.“글쎄. 답을 잘 모르겠군요.”머리도 잘 돌아가는 녀석이 이게 무슨 말이야?……남주가 도무지 저택에서 나갈 생각을 안 한다.“네가 안 나가면 내가 나갈게.”저 꼴 보기 싫은 놈을 계속 봐야 한다는 생각에 짜증이 나 홧김에 외쳤는데.“당신 여기서 나갈 수 있는 것이었습니까?”그의 눈이 싸악 가라앉았다.“말해두겠는데, 저는 여기서 나갈 생각이 없습니다.”“뭐?”“그리고 당신도 못 나갑니다.”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