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법도 없는 무식한 중세. 경비조장은 오늘도 뺑이를 친다.
그들은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더라도 최고의 민족이 되길 원합니다.
치밀한 계획으로 완성된 인생을 추구하던 공무원 김시준은 어느 날 민원 담당자가 아닌 민원인이 된다.예측 가능한 삶을 바라던 청년은, 수상한 관리자의 복지 혜택 하나 믿고 격동과 예측불허의 18세기 말 조선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