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0 작품

반만년 수련한 창병
3.0 (4)

창은 검과 달리 본디 가지지 못한 자들을 위한 무기다.검과 갑옷을 살 수 없는 농민들에게 주어진 것은 오로지 죽창뿐이었으니까.여기, 한 창병의 이야기를 하려 한다.때는 바야흐로 난세(亂世).한 자루 창을 쥔 채 그 거대한 폭풍에 휩쓸리게 되는데…….절망적인 상황에서 가난한 농민 기빈은 소망한다.강해지고 싶다.눈앞의 사람을 구할 정도만큼은 강해지고 싶다.난세를 헤쳐가는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세뮬릭
3.38 (10)

상식을 아득히 초월한 인외의 재능. 소년에게 세상은 너무나 선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