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작품

비따비 : Vis ta Vie
3.92 (360)

"지금부터 이 애비의 말을 잘 들어. 우리 집안의 장남은 인생을 두 번 살 수 있다. 살아온 인생이 부끄럽다든지, 현재의 삶이 너무 고통스럽다면 미련 없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그럼 영화 필름이 되감기듯 과거로 돌아가 새롭게 다시 한 번 살 수 있게 되는 거야. 꼭 목숨을 스스로 끊어야 해. 방법은 목매달아 자살하는 거지. 별로 고통스럽지도 않아." 아버지의 유언이었다.

감독 이야기 : 낯선 이방인
3.92 (54)

2013년, 위대한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은퇴했다. 그로부터 두 달 뒤, 촌구석 스코틀랜드 팀 로스 카운티에 한 남자가 부임한다. 전설의 서막은 그렇게 소리소문없이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