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을 죽이고 인류를 멸망시킨 데스나이트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과오를 바로잡을 기회를 얻다[멸망급 데스나이트가 회귀함]역사에 길이 남을 재능을 지녔지만아크리치에게 데스나이트로 개조되어 노예처럼 살아온 데미안 학센결국 아크리치의 명령에 의해 가족을 죽이고, 모든 왕국을 멸망시키고 만다마지막 순간에 정신을 되찾았으나 너무 늦어버렸다. 모든 것을 포기하려던 순간, 기적이 찾아왔다회귀모든 일이 시작되기 전으로 전으로 돌아온 그의 목표는 명확하다"이번에는 가족의 행복과 미래만을 생각하며 살겠다. 물론......"더러운 흑마법사 무리를 남김 없이 단죄하고지옥을 맛보여 주고 난 다음에!
검신(劍神) 안수호.인류 최고의 검사 플레이어는 놀랍게도 대한헌터협회 소속 공무원 헌터였다.수호가 공직자의 길을 택한 건 순수하게 게이트의 종식을 바라서였다.그래서일까?최후의 게이트라 불리는 재앙급 게이트들 중에 하나가 공략되었을 때우습게도 그는 동료들에게 배신당하고 말았다.“그러게 처음부터 우리랑 함께했으면 좋았잖아. 이래서 공무원들은 고지식하다니까.”동료들이 그를 배신한 이유?게이트가 종식되면 그들의 권력이 사라지기 때문.이렇게 끝인 걸까?수호의 의식이 흐려져 갈 때쯤이었다.[ 안수호 플레이어의 시스템을 재부팅합니다. ]시스템은 수호에게 한 번 더 기회를 부여했다.바로 과거로 돌아가 모든 걸 바로 잡을 수 있는 기회를.
순리가 틀렸으니 하늘마저 바꾸겠다는 귀천성(歸天城).그에 대항해서 질서를 지키겠다는 정사연합.그 속에서 비참한 희생양이 되었던 남궁세가(南宮世家).꽃같이 보배롭게 자라길 바랐던 남궁세가의 어린 공자는 시간을 거슬러 두 번째 기회를 잡았다!고운 얼굴에 흉한 심계를 숨기고,아름다운 자태 속에 번뜩이는 번개를 품었다.광마제의 제물이 되었던 운명을 바꾸기 위해,남궁세가를 구하기 위해,가족들을 지키기 위해 그 무엇이든 될 것이다.설혹 그게 악마라 할지라도!평생 그를 사로잡고 있던 공포에서 벗어나 족쇄를 푸는 순간,하늘마저 깨부술 번개가 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