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라자, 탐그루와 같은 시대에 나온 게임소설(?)의 시조. 표지에 장편 스릴러소설이라고 표시한걸 봐도 알수 있지만 당시에는 애초에 장르가 생기기 전이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처음부터 도파민만 찾는 지금의 독자들이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겠지만 줄거리가 묵직하게 전개된다. 무협소설 외의 장르소설이 태동할때 나온 초창기의 명작.
장편연재물인데 깔끔하게 완결까지 났다는건 정말 큰 장점. 각 장에 따라 작품 분위기까지 달라진다는 느낌이 있지만 작가가 결국 "책"이라는 큰 틀에서 모든걸 해결하고 있어서 통일성을 해치는 정도는 아닌듯. 여주라는 점에서 호불호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충분히 일독을 권할만함.
장편연재물인데 깔끔하게 완결까지 났다는건 정말 큰 장점. 각 장에 따라 작품 분위기까지 달라진다는 느낌이 있지만 작가가 결국 "책"이라는 큰 틀에서 모든걸 해결하고 있어서 통일성을 해치는 정도는 아닌듯. 여주라는 점에서 호불호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충분히 일독을 권할만함.
높은 평점 리뷰
드래곤라자, 탐그루와 같은 시대에 나온 게임소설(?)의 시조. 표지에 장편 스릴러소설이라고 표시한걸 봐도 알수 있지만 당시에는 애초에 장르가 생기기 전이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처음부터 도파민만 찾는 지금의 독자들이 어떻게 평가할지 모르겠지만 줄거리가 묵직하게 전개된다. 무협소설 외의 장르소설이 태동할때 나온 초창기의 명작.
작가가 고등학생때 쓴 작품이라고 믿기지 않는 작품. 절대 가능하진 않겠지만, 영상화된 작품을 봤으면 하고 바랄만큼 좋은 작품이다. 장르소설을 즐겨 읽는다면 반드시 일독을 권한다.
장편연재물인데 깔끔하게 완결까지 났다는건 정말 큰 장점. 각 장에 따라 작품 분위기까지 달라진다는 느낌이 있지만 작가가 결국 "책"이라는 큰 틀에서 모든걸 해결하고 있어서 통일성을 해치는 정도는 아닌듯. 여주라는 점에서 호불호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충분히 일독을 권할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