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평점 리뷰

ekfms별뜨기에 관하여 - 이영도


가볍게 읽기 좋은 단편집. 즐겁다.

ekfms피를 마시는 새 - 이영도


후반부와 메세지가 아쉬움.

ekfmsS.K.T. 개정판 - 김철곤


초반부의 유머러스한 전개가 상당히 재밌다. 중반 이후 개그가 아닌 판타지 서사 전개에 집중하는 것은 악수였다. 작가의 장기인 유머가 전혀 발휘되지 않는 평범한 작품이 되어 아쉽다. 제비 기사단이나 캐릭터 설정 같은 것들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초반부 코미디 장르 전개에 한해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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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fmsS.K.T. 개정판 - 김철곤


초반부의 유머러스한 전개가 상당히 재밌다. 중반 이후 개그가 아닌 판타지 서사 전개에 집중하는 것은 악수였다. 작가의 장기인 유머가 전혀 발휘되지 않는 평범한 작품이 되어 아쉽다. 제비 기사단이나 캐릭터 설정 같은 것들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초반부 코미디 장르 전개에 한해서는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ekfms세월의 돌 - 전민희


소년의 순수한 모험을 잘 풀어낸 작품. 시골 소년이 모험을 통해 마주치는 여러 판타지 요소가 흥미롭게 등장한다. 나르디엔과 기사단장 사이에서 파비안이 느끼게 되는 심리적 혼란이 흥미롭다. 켈라드라안 숲이나 세르무즈 탈출과 같은 에피소드들은 속도감과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14개로 이루어진 달력 체계를 기반으로 한 별의 힘이 세계에 영향을 끼친다는 설정도 흥미롭다. 달이 바뀔 때마다 서술되는 예언서 같은 내용을 읽는 재미도 한 가득. 미칼리스나 엘다렌 캐릭터가 내뱉는 대사들은 꽤나 매력이 있다. 히로인인 유리카와의 아기자기한 감정 교류도 보는 맛이 있다. 작가가 의도한 바대로 둘의 관계에 잘 이입하게 된다면, 유리카가 다치거나 위험해지는 순간에는 눈물 쏟을 정도로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중반부 부분에 사건이나 에피소드보다 대화를 통한 '세계관 설명'이 너무 많다는 점이었다. 출간 시기를 고려한다고 하더라도 전개가 루즈해질만큼 대사로 세계관을 설명해가는 부분이 많다고 느꼈다. 또 히로인 캐릭터인 유리카와의 관계 형성에서 직업적인 서사를 제외한 유리카 개인의 성격적 서사나 역사가 거의 공유되지 않은 채 애정라인이 형성되는 것이 아쉬웠다. 독자로서 유리카가 정확히 어떤 인물인지 유리카 개인에 집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지적인 요소만이 부각되어 로맨스라인을 형성하는 것처럼 보였다. 게다가 20년도 더 된 작품이다보니 히로인 캐릭터가 비련의 여주인공 같은 모습을 보이거나, (경험 많은 고위 성직자임에도 불구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줄 때는 조금 어색하게 느껴진다. 숨겨진 비밀이 마지막에 줄줄 설명으로 공개되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진행 중간중간에 좀 더 흥미롭게 풀 수 있는 방법은 없었을까. 그리고 인물들이 대마법사 에제키엘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의 매력을 좀 더 느낄 수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에제키엘은 '200년 전 역사적인 대마법사'라는 설정이지만, 읽으면서 그 대단함이 잘 체감되는 순간은 없었던 듯. (작가의 말을 보니 이런 아쉬움은 에제키엘의 이야기를 다루는 아룬드 연대기 2부에서 해소할 수 있을 듯하다.)

ekfms별뜨기에 관하여 - 이영도


가볍게 읽기 좋은 단편집. 즐겁다.

등급

LV. 13 (12 /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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