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세계를 넘나들며 세계관을 수집하는 절대자.그가 끝없는 절망 속에서도 저항하며 살다 죽은 소년의 몸에 빙의했다.그 저항이 마음에 들었기에.모두에게 배척받았음에도 포기하지 않고 영웅이 되기 위해 노력한 것이 기특했기에.최강의 절대자가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그러니 네가 이루지 못한 꿈은 내가 이루어주지."배척받은 이의 몸으로 빙의한 세계관 최강자가 만들어 내는 가슴 웅장해지는 이야기가지금 시작된다.
아무도 공략하지 못한 게임, 에티우스.[GAME OVER]할 수 있는 모든 공략이 모두 실패한 순간,“프론디어 학생?”게임 속 엑스트라, 프론디어가 되었다![직조(織造)]•사물의 이미지를 저장하고 복제합니다. 단, 허상입니다.그가 가진 것이라곤사물을 허상으로 복제하는 능력뿐![메인퀘스트 : 운명 전환]?당신은 인류가 멸망할 최후를 알고 있습니다. 인류를 구하고 운명을 바꾸십시오."이걸로 운명을 바꾸라고?!"모든 것을 복제하여 운명을 개척한다!
첫 출시 이후 2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와 명성을 얻은 게임, <퇴마고등학교> 시리즈.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PVP 순위를 올리기 위해 열심히 랭크전을 돌리고 잤던 그의 눈앞에 익숙한 상태창에 떠올랐다.【한강윤】▶레벨 24재능이 없는 무능력 포지션의 엑스트라로, 작품의 스토리와 주인공 일행의 사건 해결을 위해 스스로를 희생하여 단명하는 시리즈 1편의 단역 캐릭터.그게 바로 나였다.
『아카데미의 마피아가 되었다.』한 게임에 인생을 갈아 넣었지만벽에 막혀서 만년 2등으로 살던 어느 날[님은 님 닉네임으로 살라면 살 수 있겠음?]ㄴ뒷세계흑막염: 남자는 못 먹어도 고지!갑자기 받은 쪽지와 함께 게임에 빙의해 버렸다그것도 암흑가 보스의 무능한 후계자로!“그래, 혈연도 능력이라면 능력이지.”게임 고인물은 어디 안 간다압도적인 폭력, 끝없는 재력, 뒷세계의 인맥뭐든 사용해서 살아남아 주마!
넘치는 신기에 무당조차 될 수 없는 운명. 신기를 발휘하면 감당해야 할 반동에 평범하게 살았다. 그러던 어느날. "너 방송해 볼 생각 없냐?" 친구의 제안으로 시작한 방송. '가상현실에서는 반동이 없어?' 예리해진 감각, 다가오는 위협과 득템의 순간까지 모두 알 수 있다! 억눌렀던 신기가 발현되며 그의 재능이 깨어난다. 하늘이 내려준 재능. 개인방송으로 시작하는 새로운 삶. 천재의 신들린 게임방송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