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슬럼프에 시달리던 극작가 클로이는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전쟁터의 의료 기지에 지원한다.치열한 전투가 지나간 자리에서 그녀는 적국의 병사를 한 명 구하게 되는데….“저, 적국의 민간인한테 다짜고짜 폭력을 쓰는 법이 어디 있….”“넌 그냥 민간인처럼은 안 보이는데.”이 묘한 분위기의 남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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