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망으로 얼룩진 암담한 삶. 누구도 믿지 못할 기적이 찾아왔다! 돈도 없고 인기도 없던 무명작가의 인생 대반전.
세계적인 학자의 유품을 물려받게 된 박민우. 그의 눈에 새로운 것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3류대 출신 인문학도의 위대한 도전!
귀환한 용사는 모든 미래를 잃었다. 귀환한 마왕은 새로운 미래를 얻었다. 그렇게 용사는 백수가 되었고 마왕은 공무원이 되었다. "이 백수야! 사람이 말하면 좀 들어!" "나는 백수가 아니라 갓수야. 그리고 넌 사람이 아니라 전직 마왕이잖아." "마왕 이전엔 인간이었거든! 지금도 인간이야!" 전직 용사 현직 백수와 전직 마왕 현직 공무원이 부딪치며 살아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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