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666년 만에 환생한 흑마법사
3.12 (115)

강대했던 흑마법사 디아블로 볼피르. 12신의 계략에 당해 억겁 속에 봉인된다. 그로부터 66666년이 흐르고 강대했던 흑마법사가 다시금 이 땅에 강림한다! "응애!" 웰턴 백작의 갓 태어난 장남으로.

공녀님의 꽃밭에는 그들이 산다
4.05 (21)

정령왕의 인장 덕에 정령사의 자질을 갖고 태어났다.  부모님과 오라버니들은 한없는 애정을 퍼붓고, 기사단은 제발 호위로 뽑아달라며 졸졸 따라다니기 일쑤.  게다가……  “네 가벼운 바람은 내 간절한 염원이라는 것을 왜 몰라줄까.”  악마는 시선 한번 달라 애원하고,  “좋은 황제가 되고 싶다. 네가 편안히 머무르는 것으로 족할 제국을 만드는 황제가.”  소꿉친구는 날 위해 강한 제국을 만들겠다 선포한다.  [우리 병아리 앞에 다 무릎을 꿇어라!]  계약한 정령들이 입버릇처럼 외치는 것은 덤.  모두가 깨물지 못해 안달 난 병아리의 본격 꽃길 걷기!

계급장 떼고 결혼합니다
3.25 (2)

“빌어먹을!”전남친 겸 상관 때문에 진급에서 떨어졌다.노아는 참을 만큼 참았으나,인내의 한계에 다다른 그녀가 할 수 있는 건 딱 하나였다.“계급장 떼고 한 판 붙자!”“그냥은 재미없으니, 이긴 사람 소원 들어주기 할까?”그리고 두 사람은...***“결혼 서약을 할 때 예물로 검을 나눠 가질까?”“그 검으로 중장님을 베어도 된다면, 기꺼이 하겠습니다.”“붉은 드레스가 입고 싶다고? 격하네, 내 신부...”“중장님 드디어 정신을 놓으셨습니까?”“그러고 보니 내 눈동자도 붉은데, 혹시 날 위해서?”“중장님의 피로 물들일 수 있다면야.”“그럼 오늘부터 한 방울씩 모아볼게.”“그럴 고생 마시고, 제가 단번에 죽여드리겠습니다.”“노아 너 정말 뜨겁고 격해...! 그런 건 침대에서 말해야지!”“그냥 첫날밤에 사망해 주십시오.”“그러면 부부 합장묘로 묻어 주라. 네가 죽을 때까지 기다릴게. 바다 수장 어때?”“저는 매장을 선호합니다만.”노아는 레토가 했던 말을 몇 번이고 곱씹으며 치를 떨었다. 내가 왜 저런 놈이랑 그렇고 그런 사이가 되었던 거지?“정말 보통 미친 게 아니야...”아무리 생각해도 얼굴과 몸 말고는 제대로 된 답이 나오지 않았다.“......”그리고 그런 친구를 바라보는 아미의 시선은 싸늘하기만 했다.“너도 이상해.”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3.96 (130)

할아버지가 옛날에 투자한 땅이 황궁 신축 부지로 당첨됐다!“알박기”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할아버지는농사가 꿈인 손녀 헤이즐을 황궁으로 보낸다."너라면 절대 쫓겨나지 않고 버틸 수 있을 거다."위대한 업적에 걸맞은 웅장한 황궁을 원했던 젊은 황제는일생일대의 강적을 새 이웃으로 맞게 된다."이게 무슨 냄새지?" "거름 냄새이옵니다, 폐하."'태양의 손'을 가진 가난한 몰락귀족의 딸 헤이즐 메이필드(19세)가황제궁 옆 정원 한복판에 작은 농장을 만들어대제국의 사교계를 정복해가는 이야기,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프롤로그 스토리(Prologue Story)
3.94 (97)

불치병에 걸려 죽은 여자는 마법 세계에 환생했다.마법 세계.인구의 70%는 마법사이며, 마법사는 소망을 담아 자신을 위한 마법을 만들고, 만들어 낸 마법과 함께 성장한다.환생자 유은하는 전생에선 만화나 소설로밖에 볼 수 없던 마법의 신비로운 매력에 푹 빠졌다. 금상첨화로 유은하는 5살에 마법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천재였다!그러나 세상은 넓다고, 천재는 유은하 혼자가 아니었다.“너……특이해.”부모님끼리의 친분으로 만난 첫 친구.“이게, 무시하지 마!”“흥.”“응? 뭐야? 싸우면 안 돼!”학교에서 사귄 친구들.“넌 마법이 장난 같냐?”그리고……전생의 인연.유은하는 많은 이들과 엮이며 다양한 사건 사고 속에서 성장한다. 웃고 울고 화내고 떠들며 때때로 곤란하고 힘겹지만 돌이켜 보면 행복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나날.그러나 이 세계는 결코 평화로운 세계가 아니었다.#성장물 #독특한세계관 #다채로운마법 #가상근미래 #먼치킨 #학원물 #환생물표지 일러스트 쓩늉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4.11 (383)

[단독 선공개]제국에서 제일가는 부자 가문의 사생아로 환생한 피렌티아.이대로 탄탄대로일 줄 알았건만.아버지는 돌아가시고, 친척들에게 문전박대에, 잘나가던 가문마저 쫄딱 망해 버리기까지…….그런데 이거 진짜인가?술을 좀(많이) 마셨다가 마차에 치였는데,다시 눈을 뜨니 일곱 살로 돌아왔다?거기다 이전 생에 가문의 원수였던 찬바람 쌩쌩 불던 2황자가대형견처럼 나를 쫄래쫄래 쫓아다닌다!“나보단 티아 네가 더 예뻐.”“……놀려 지금?”“아니. 진심인데.”좋아, 2황자도 가문도 다 내 거다!이번 생은 내가 가주 하든가 해야지.#회귀 #환생 #당찬녀 #똑똑녀#일시적 역키잡 #끈 떨어진 아기 황자 #몇년 뒤에는 쑥쑥 커서 능력남#초식계 미남 아빠 #팔불출 할아버지[일러스트] 감몬[로고 및 표지 디자인] 매진

나의 어린 악녀
4.08 (6)

타인의 감정을 이해할 수 없는 무미건조함 속에 살아온 주인공, 로에는어느 날 갑자기 살인 현장을 목격함과 동시에 범인으로 낙인 찍혀‘최악의 마법사― 살인자’라는 누명 쓴 채 자신의 아버지에 손에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그런데…….분명 원망 어린 아버지의 눈빛 속에 죽었던 그녀는 어찌된 영문인지죽음을 맞이하기 5년 전인 열다섯 살, 그녀의 어린 시절로 회귀하게 된다.타인의 감정에 공감할 수도, 이해할 수도 없는 무뚝뚝한 로에로서는다시 똑같은 삶을 반복해야 한다는 것이 귀찮기만 하고…….그저 똑같은 과거의 반복일 것이라 생각한 그녀의 예상과는 달리,그녀의 삶은 사건과 얽히며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가기 시작하는데……!건조한 회색빛이었던 그녀의 삶에 투명한 수채화 물감이 조금씩 스며들기 시작하는성장 치유 로맨스 판타지![표지 일러스트 : 료][프롤로그 웹툰 : Lpi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