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ie
kraie LV.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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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평점 리뷰

kraie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 유려한


판타지를 메인으로 읽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판타지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품을 꼽으라 하면, 난 이 소설을 꼽을 것이다. 백망되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뜨는 전독시, 적왕사, 내스급 등을 다 읽어보았지만 난 개인적으로 내가 이입이 잘 되는 작품, 짜릿함과 사이다, 그 시원함을 안겨주는 작품을 선호한다. 그걸 가장 뚜렷하게 나타내는 작품이 바로 백망되다. 아래의 평들을 보면 착각계다 이러한 말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하지만 내게는 유려한 작가만의 문체와 이야기 흐름들, 그리고 후에 풀리는 작은 떡밥들 등등이 모두 흥미롭게 느껴졌다. 사람마다 읽으면서 다르게 느낄 수 있다. 모든 건 사바사, 취향 바이 취향임을 알았으면 한다.

kraie그 대공의 화려한 결혼은 사기 - 은려원


왜 평점이 없는 것이지... 진짜 내 몇 없는 인생작 중 하나라 봐도 무방하다. 글을 이어가는 속도, 여주인공의 연기, 남주인공의... 모든 것. 완벽하다고 느꼈다. 흔한 로판들의 스토리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강추한다.

kraie그 악녀를 조심하세요! - 뽕따맛스크류바


진짜 술술 읽힌다. 재밌고, 사이다 빵빵이고, 개성 있는 캐릭터들이 넘쳐 난다. 하루만에 몰입해서 이렇게 빨리 읽은 소설은 이게 유일하다.

최신 리뷰

kraie적국의 왕자로 사는 법 - 자서현


적왕사는 브로맨스다. 백망되가 서로 간의 신뢰와 케일의 희생 정신을 기리는 그런 느낌이고, 전독시는 다 같이 끝을 향해 달려나가며 김독자 컴퍼니의 사람들과의 관계를 중점으로 하는 내용이라면 적왕사는 플란츠와 칼리안, 그리고 칼리안이 적국으로 회귀하기 전의 형과 그의 이야기의 관계가 중심적으로 다뤄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완결되지 않을 작품이지만, 그래도 난 아주 즐겁게 소설을 읽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kraie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 유려한


판타지를 메인으로 읽는 사람은 아니다. 하지만 판타지에서 제일 좋아하는 작품을 꼽으라 하면, 난 이 소설을 꼽을 것이다. 백망되를 검색하면 연관 검색어로 뜨는 전독시, 적왕사, 내스급 등을 다 읽어보았지만 난 개인적으로 내가 이입이 잘 되는 작품, 짜릿함과 사이다, 그 시원함을 안겨주는 작품을 선호한다. 그걸 가장 뚜렷하게 나타내는 작품이 바로 백망되다. 아래의 평들을 보면 착각계다 이러한 말이 있는데, 사실이 아니라고 부정하기는 어렵다고 본다. 하지만 내게는 유려한 작가만의 문체와 이야기 흐름들, 그리고 후에 풀리는 작은 떡밥들 등등이 모두 흥미롭게 느껴졌다. 사람마다 읽으면서 다르게 느낄 수 있다. 모든 건 사바사, 취향 바이 취향임을 알았으면 한다.

kraie어떤 계모님의 메르헨 - 냥이와 향신료


읽어본 사람이면 알겠지만 후에 노이반슈타인 후작과 다른 두 남자와 관련된 슈리(본인은 모르지만)의 이야기가 있다. 눈치가 그렇게 빠른 편은 아니라 읽으면서 문체에서 언급했을 때 알았으나, 그 부분에서 충격을 먹은 뒤로 잠시 읽는 걸 중단했다. 아직 내가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이 힘들어서이다. 작품 자체에 문제는 없다. 약간의 고구마가 있는데, 이는 여주인 슈리가 성장하는 모습을 거쳐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중간중간 나오는 회귀 전 과거(슈리가 죽은 뒤)의 이야기가 있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소통이 왜 중요한지 정말 뼈저리게 느끼게 해 주는 부분이다. 외전은 가끔씩 회귀 후 이야기의 사이사이에 끼어있는데, 정말 슬프다.

등급

LV. 15 (1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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