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떠보니 천재들만 다닌 다는 ‘왕립 드리케 아카데미’귀족의 딸로 환생했다.어차피 환생한 거 편하게 살고 싶은데 왜!!!선생님. 제 적성은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서 뒹굴거리는 데 있다구요.또다시 공부에 치일 수는 없지!정령이라면…… 숨 쉬듯 마법을 쓰는 정령이라면.나는 마나만 모으면 되는 거지. 마법은 정령이 쓸 테니까! 그러면 공부 안 해도 되잖아?얼른 정령사가 되어 하루빨리 놀고먹을 것이다!*성격이 조금 삐딱한 걸 빼면 평범했던 여고생의 이계 환생기 <금발의 정령사>10년 만에 개정판으로 컴백!인생 2회차. 진이 크로웰의 거침없는 대륙 탐방이 시작됩니다!“되는 일 없어도 나는 씨○ 나만의 길을 간다.”
불치병에 걸려 죽은 여자는 마법 세계에 환생했다.마법 세계.인구의 70%는 마법사이며, 마법사는 소망을 담아 자신을 위한 마법을 만들고, 만들어 낸 마법과 함께 성장한다.환생자 유은하는 전생에선 만화나 소설로밖에 볼 수 없던 마법의 신비로운 매력에 푹 빠졌다. 금상첨화로 유은하는 5살에 마법을 만들어 낼 수 있을 정도의 무시무시한 천재였다!그러나 세상은 넓다고, 천재는 유은하 혼자가 아니었다.“너……특이해.”부모님끼리의 친분으로 만난 첫 친구.“이게, 무시하지 마!”“흥.”“응? 뭐야? 싸우면 안 돼!”학교에서 사귄 친구들.“넌 마법이 장난 같냐?”그리고……전생의 인연.유은하는 많은 이들과 엮이며 다양한 사건 사고 속에서 성장한다. 웃고 울고 화내고 떠들며 때때로 곤란하고 힘겹지만 돌이켜 보면 행복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나날.그러나 이 세계는 결코 평화로운 세계가 아니었다.#성장물 #독특한세계관 #다채로운마법 #가상근미래 #먼치킨 #학원물 #환생물표지 일러스트 쓩늉
강자들만 모인 에벤케라 패밀리에서 너무도 귀한 애물단지 , 시그린 에벤케라. 돌도 씹어 먹는 형제들 사이에서 그녀는 약골, 둔재라는 불명예스러운 타이틀을 지니고 있었다. “아우룸 제국의 파노플리아 아카데미로 가거라. 입학 절차는 이미 끝내두었다.” 마피아 보스인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말을 꺼냈다. “졸업하면 좋은 직장을 구해 바로 패밀리에게서 독립하거라. 내가 널 사랑하는 것과 별개로 넌 패밀리의 짐과 같은 존재다.” 독립하라는 말과 함께. “싫은데요?” *** 눈을 떠보니 바다에 둥둥 떠 있었다. 하늘 위로 갈매기들이 보인다. 시그린의 침대가 요트 위로 옮겨져 있었다. “우리 공주!!! 사랑한다!! 제국에 가서도 식사 꼬박꼬박 잘 챙겨먹고!!” “야!!! 기념품 사와!!” “누나, 잘 살아! 제국에서도 행복해야돼.” 시그린은 급하게 보트 끝자락 쪽으로 뛰어 외쳤다. “지금 장난하세요???” 요- 요- 요- 자고 일어나니 아우룸 제국으로 향하는 배가 출항 중이었다. *** 파노플리아 아카데미에 공포의 신입생이 왔다! 시그린 에벤케라. 무법지대라 불리는 니피 아일랜드 출신에, 거대한 마피아 패밀리 보스의 딸. “코어를 숨기고 싶은 마음은 알겠지만, 에테르를 억누르지 마세요. 파노플리아의 학생이라면 다 거쳐야 하는 절차입니다.” 이보세요, 저는 힘을 숨긴 적 없습니다! “나 정말 확실하게 마음을 정했어. 나는 앞으로도 계속 아가씨 쫄따구일 거야.” 이보세요, 난 분명 친구하자고 했습니다!! “루카 드뮈엘!! 신입생이 너와 지금 당장 싸우러 오겠대!!” 이보세요, 제가 도대체 언제 그랬습니까아악!!! 과연 병약한 마피아 아가씨 시그린은 무사하게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패밀리에게서 독립할 수 있을까?
남주가 어린 시절 요양했던 백작가의 영애로 환생했다.그것도 남주와 여주 사이를 이간질하다 집안이 쫄딱 망하게 되는 조무래기 악역.어떻게 얻게 된 아늑한 삶인데,남의 연애사에 집안을 말아먹을 수는 없다.그래서 요양 온 남주와 적당한 거리를 두려 했는데이 녀석이 자꾸 시비를 거네?“카시스. 반찬 투정은 너희 집에 가서 해.”“뭐? 웁!”“오구오구. 잘 먹는다.”“웁웁!”“응? 뭐라고? 당근도 달라고? 알겠어.”참고로 당근은 카시스가 제일 싫어하는 음식이다.***만나기만 하면 으르렁거리며 싸우다 정이 들었는지조금씩 남주가 짠해 보이기 시작했다.게다가 얘가 날 보는 시선이 점점 이상하다?“이벨린. 너는 내가 얼른 나았으면 좋겠어?”“당연하지. 그럼 이 귀찮은 짓도 안 할 수 있잖아.”“……난 계속 아팠으면 좋겠어.”“얘도 참. 무슨 그런 섬뜩한 소릴 해? 난 싫어.”어차피 헤어져야 하니 정 떼려고 못난 소리도 많이 했다.그랬는데 그게 역효과가 나버렸네……?“이벨린. 나 아파.”“카시스, 혹시 내가 너한테 뭐 잘못했니?”“아니?”근데 왜 자꾸 다치고 와……?망했다.남주가 집에 돌아갈 생각을 안 한다.그리고 왜 날 두고 여주랑 싸우는 건데!#병약남에서짐승남으로 #계략미인계남주 #여주처돌이남주#영악한여주 #하는일마다대박나는여주 #원작유리하게바꾸는여주표지 디자인 By 코코립(@cocorip)타이틀 디자인 By 타마(@fhxh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