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과 산업의 시대. 한 이름 없는 광산 마을. 그곳에 한 천재가 있었다.
대충 세상은 망했고, 나는 나대로 살아야지. 물론 럭셔리하고 고져스하게.
어느날 성윤에게 뜻밖의 목소리가 들려오는데..
밀리터리, 스팀펑크 등등 온갖 덕질에 미친 잡덕후가 환생했다. 그런데 아버지가 세종대왕? 덕질에 능한 군주와 덕질에 미친 아들, 그리고 갈려 나가는 대신들과 수많은 인간들. 오늘도 조선의 밤은 야근의 불빛이 가득하다.
1911년. 미 육군사관학교에 최초의 한인 생도가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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