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희 작가의 대표작 <룬의 아이들 - 윈터러>에 이어 시리즈 2부인 <룬의 아이들 - 데모닉>이 새롭게 출간되었다. '룬의 아이들' 시리즈는 국내 판매량 총 160만 부를 넘은 밀리언셀러다.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중국에 수출되어 국내외 판매량을 합치면 300만 부를 훌쩍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판타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룬의 아이들 - 데모닉>은 엄청난 재능과 비참한 운명을 함께 지닌 아르님 가문의 '데모닉' 조슈아가 주인공이다. 무엇 하나 부족함 없는 재능에 아름다운 외모까지 갖춘 악마적인 천재 조슈아가 엉뚱하면서도 재기발랄한 막시민, 활기차지만 섬세한 리체와 함께 겪는 모험과 성장을 그린 작품. 이번에 출간되는 <데모닉>은 작가의 세심한 가필 수정과 내용 보완을 통해 개정한 완전판이다. 추가된 스토리 덕분에 구판보다 한 권 더 늘어난 총 9권으로 출간되었다.
초능력 연대기 시리즈 제3부 〈와이즈맨〉 1부 〈맨이터〉, 2부 〈기가스〉에 이어 마침내 공개되다! “이 ‘앨런 스미시’ 님의 머리통에 권총을 겨눈 놈 치고 살아있는 놈은 하나도 없거든.” 행성연방 소속의 퇴역한 강하엽병, 앨런 스미시. 우주에서의 함선 충돌 사고를 계기로 타임슬립하게 되고, 과거의 지구에서 눈을 뜬 뒤, 이런저런 사건을 겪다 미국 국가정보기관(CIA) 특수 요원이라는 스파이 혐의를 쓴 채 소련의 수용소에 갇히게 된다. 그곳에서 모두가 앨런에게 묻는다. ‘와이즈맨’이 무엇이냐고. 그것이 무엇이기에, 그와 접촉하거나 정보의 조금만 들어도 죽음을 맞이해야 했는가에 대해 밝히는 것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초능력 연대기 시리즈 제2부 , 앨런 스미시의 귀환?! “어이구, 우리 청색 함대 애기들 안녕? 나는 앨런 아저씨야. 즐거운 싸움을 만들어 주는 아저씨지. 우리는 지금 청색 함대를 공격할 거야. 참 친절하지?”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화성에서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 그리고 그 이야기들은 모두 '돌아온' 이들로부터 시작되었다. 킨더가튼 소대. 그리고 앨런 스미시. “킹…… 저자는 누구죠?” “단 한 명뿐이었던 기가스급의 공간 분석 능력자. 목성 제9호 사건의 최종 승자…….” “뭐, 뭐라고요? 그럼 그 반고의 아이들의 마지막…….” “그래. 맨이터의 형제이자 공간 염력자들을 모두 거꾸러뜨린 자다.” 소문은 무성했다. 목성의 정상 결전에서 공간 염력자 3명이 전부 참여했지만 한 명의 에스퍼에게 당했다고. 외눈박이는 그 소문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지만 맨이터는 실제로 죽었고 그레이 킹은 리타이어해서 루나트라즈에 처박혔다. 그리하여 죽어 버린 앨런 스미시에게 붙은 별명은 최약, 또는 최강의 초능력자였다. 그레이 킹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아니, 구즈맨은 그의 이상 반응을 보고 저놈이 진짜 앨런 스미시라는 걸 믿게 됐다. 킹이 떨고 있었다.
‘태극(太極)’이란 곧 만물의 가장 완벽한 상태를 뜻하는 것이 아닌가? 누구라 해도 원하기만 하면 태극문의 제자가 될 수 있다. 또 누구라 해도 원하기만 하면 태극문에서 탈퇴할 수가 있다. 하지만 한 번 탈퇴한 제자는 두 번 다시 태극문의 제자가 될 수 없다. 이것은 위지독고가 직접 정한 태극문의 삼법(三法)이었다. 태극문의 무공은, 아니 위지독고의 무공은 단순히 두뇌가 뛰어나거나 재질이 탁월하다고 해서 익힐 수가 없는 것이었다. 그것은 오성과 체력, 인내, 끈기, 승부욕, 집념, 그리고 냉정한 이성을 모두 갖춰야만 이룩될 수 있는 것이다.
아름다운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유려한 문체와 깊이 있는 감성으로 한국 판타지를 이끌어온 전민희 작가의 대표작 <룬의 아이들 - 윈터러>(전7권)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룬의 아이들' 시리즈는 국내 판매량 총 160만 부를 넘은 밀리언셀러다.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중국에 수출되어 국내외 판매량을 합치면 300만 부를 훌쩍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판타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룬의 아이들 - 윈터러>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으로, 갑자기 가족을 잃고 검 하나에 의지한 채 혹독한 세상과 맞닥뜨리게 된 소년 보리스의 험난한 여정과 보검 '윈터러'에 담긴 비밀, 그리고 란지에, 나우플리온, 이솔렛, 엔디미온 등 그 과정에서 보리스가 만나는 갖가지 인연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윈터러>는 작가의 세심한 가필 수정과 내용 보완을 통해 개정한 완전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