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만 백 한번 째다!이번 인생은 판타지? 또 판타지냐? 실망하고 있을 때. 엄마의 중얼거림을 듣는다.내가 계승권 없는 막내 왕자라고?아무도 내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고?아싸! 이번 인생은 개꿀이다.더 이상 세계를 구하던가. 야망을 위해 필사적으로 싸우는건 질렸다.내가 바라는건?오직 꿀 빠는 것 뿐!
지구에서 죽음을 맞은 국정원 최고요원 강민혁.아슈타르 공작가의 망나니 막내아들이 되다.자유를 꿈꾸는 그에게 쥐어진 것은 전설과 신화를 현실로 만들어내는 대 마족병기, 페르소나.“검? 마법? 얼마든지 상대해주지.”마력으로 구현된 지구의 현대병기들이 이안의 손에 들린 순간.“이걸 맞고도 살아있다면.”강철과 화약의 신화가 적을 향해 불을 뿜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