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대한민국을 대표했던 재경 그룹 회장 손중길. 눈을 감고 30년 뒤, 2022년 손자 손정훈의 몸으로 눈을 뜬다. 30년 전과 비교해 눈에 띄게 쇠퇴한 재경 그룹. 손중길은 자신이 일궈 낸 그룹을 다시금 정상에 올리려 한다.
회귀했다. 격동의 1993년. 10살. 꿈 많던 시절로.
환생했더니 재벌 아들이다. 그런데 나, 경찰할 거다.
회귀해보니 출근 첫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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