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작품

특공무림
3.93 (53)

이 땅에 존재하는 현역을 비롯한 공익근무요원 여러분,그리고 예비 군인 여러분들의 필수 지침서!!그 누가 알았던가! 여인의 끈질긴 투지(?)그 누가 알았던가! 투지를 뿌리치는 군인의 근성(?)그 누가 당해 보았던가! 유명인만의 특권이던 집요한 스!토!킹! 해결책이 여기 나와 있습니다.서두르십시오, 이 책을 찾아 집요하게 쫓아다니는 스토커 독자가 되어보시는짜릿함을 느껴보십시오. 특전사 출신의 꼴통 군바리 조구호, 무림(武林)에 가다! "남자는 근성이야!총알이 심장을 부수고 목이 180도 돌아가도근성만 있으면 다시 일어설 수 있어!"단순무식, 쾌도난마, 일도양단의 화끈한 사나이 조구호준비 기간 한 달, 총인원 9명, 작전진행비 백만 달러 작전명 <오메가 프로젝트> 현대 무기로 무장한 그들이 무림으로 넘어가는데……이 시대 최강의 싸움꾼 조구호와 그의 팀원 8명이 무림으로 넘어가 벌이는예측불허의 이계진입 난장 무림정벌기

메모라이즈
3.61 (934)

<메모라이즈> ◆ 본 작품은 15세 이용가 개정판입니다 ◆ 현대와는 다른 세상 홀 플레인. 김수현은 군 전역을 신고하고 집으로 귀가하던 도중 홀 플레인의 세상에 강제로 소환 당한다. 많은 우여곡절을 거치고 끝끝내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하지만, 홀 플레인에서 활동한 10년의 세월은 이미 너무나도 슬픈 과거로 얼룩진 상태였다. 김수현은 슬픈 과거를 바꾸기 위해, 제로 코드의 힘을 10년의 시간을 되돌리는데 사용하기로 결정한다.

재벌집 막내아들
4.11 (2085)

『자금이라는 것은 주인인 내가 알지 머슴이 뭘 압니까』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국회청문회에서 무심코 한 말이다. 직장인, 샐러리맨이라고 부르지만, 사실은 머슴이다. 나 역시 머슴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집사가 되겠다고 이를 악물었다. 하지만 집사는커녕 내동댕이쳐진 머슴이 나의 마지막이었다. 그리고 신의 축복을 받았다. 딱 절반의 축복을. 다 좋은데 왜 하필 막내냐고!

회귀수선전(回歸修仙傳)
3.94 (478)

회사 워크샵을 가던 중 차채로 선협 세상에 떨어졌다. 그리고 각자 영근과 특이능력을 가진 이들은 전부 수도 문파에 불려가서 떵떵거리며 살지만... 나는 어떤 영근도 특이능력도 없었기에, 50년을 범인으로 살다가, 그렇게 운명에 순응하고 죽을 뿐이다. 그런 줄 알았다. 회귀하기 전까지는.

무림서부
4.18 (1332)

무공이 실존하는 세상에 환생한 주인공. 바다 너머의 땅은 그가 알던 세상이 맞을까.

좀비묵시록 82-08
4.15 (556)

본격 좀비 서바이벌!! 지금까지 보았던 모든 좀비 소설은 잊어라! 어느날 갑자기 서울 전역에 퍼진 의문의 전염병! “이건 그냥 평범한 시체가 아니야, 괴물이야…….” 예고 없이 닥쳐온 심판의 그날, 세상의 모든 질서는 완전히 리셋되었다. 시체들이 점령한 죽음의 도시에서는 처절하고 잔인한 생존 경쟁이 벌어지는데…….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뜨거운 녀석들이 반격의 신호탄을 높이 쏘아 올리다. 야만과 광기의 시대 당신의 가슴을 다시 뛰게 만들 벅찬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퓨처 워커
4.0 (445)

<퓨처 워커 세트> 한국, 일본, 대만 등에 수출되어 총 2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드래곤 라자』의 작가 이영도의 두 번째 작품, 『퓨처워커』 판타지 종족들을 등장시켜 타자(他者)와 소통의 알레고리를 제시함으로써 현실 세계에서는 유일한 지적 존재인 인류 집단의 정체성을 탐구했던 『드래곤 라자』에 이어, 후속작 『퓨처 워커』 역시 '시간'이라는 만만찮은 주제를 움켜잡는다. '시간'에 대한 탐구는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그림자 자국』까지 이어졌다. 퓨처 워커, 즉 '미래를 걷는 자'란 고인 물의 표면을 통해 과거든 미래든 자신이 원하는 시간을 볼 수 있는 무녀(巫女)를 가리킨다. 이들은 목격한 미래를 어떻게든 바꾸려는 예언자와는 다르다. 퓨처 워커가 보는 것은 진짜 미래, 결코 변할 수 없는 미래이다. 주인공의 아버지는 주인공이 물그릇에서 본 그대로 사고를 당해 죽는다. 주인공은 장차 만나고 사랑에 빠지고 결혼하게 될 사람을 물을 통해 본 그대로 만나고 사랑한다. 그녀는 여행의 끝에서 남편이 죽을 줄 알면서 길을 떠나고, 출산으로 죽게 될 것임을 알면서 아이를 갖고, 열 살도 되기 전에 병에 걸려 죽게 될 아들을 낳기로 되어 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작가는 판타지 장르의 특성을 빌어 시간이라는 항구 불변하는 요소를 흔듦으로써 주제를 부각시키고 있다. 퓨처 워커 미 V. 그라시엘이 운명에 대한 순응을 대변한다면, 거부(巨富) 신스라이프는 온 세계에 미래의 상실을 조건으로 한 영생을 제안하면서까지 죽음을 거부하고 영생을 얻으려 한다. 이 지점에서 작품의 주제는 예정론과 종말에 대한 기독교적 사유에 잇닿아 있다. 시간을 긍정하고, 불행의 가능성에 위협당하는 미래를 긍정하는 것은 사실 자기 기만이지만, 그러지 않고서는 살 수 없다. 이 딜레마 속에 존재하는 삶, 그리고 희망이란 과연 무엇인가? 이것이 작가의 물음이다. 이러한 이영도 작가의 깊이 있는 주제 의식 때문에 『퓨처워커』는 그의 전 작품들 중 가장 생각할 거리가 많은 작품으로 꼽힌다. 시간이란 누구의 것인가? 영원히 계속되는 현재와 피할 수 없는 미래, 어느쪽을 택할 것인가? 『드래곤 라자』에서 창조한 세계를 배경삼고 있고 인물들도 일부 겹치며 시간적으로도 『드래곤 라자』의 이야기가 끝난 뒤로부터 이어지지만, 『퓨처 워커』는 『드래곤 라자』의 후편이 아니다. 작가는 『드래곤 라자』의 1인칭 관찰자 서술 방식을 버리고 직접적으로 사건을 다룸으로써 그때그때 개별 인물들에게 더욱 깊숙이 파고들어간다. 진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풀어내는 가운데 작가 특유의 풍부한 유머와 입담이 종횡무진하는 점은 전작과 변함이 없다. 그러나 켄턴 성을 공격해 오는 죽음의 기사들에 맞서는 대마법사 솔로처와 천공의 3기사의 전투 장면에서 볼 수 있는 거대 스펙터클이나, 엇갈린 사랑을 쫓아 대평원을 건너는 세 남녀가 던져주는 가슴 저릿한 안타까움은 한결 더한 깊이와 폭을 보여준다.

용사의 발라드
4.01 (74)

오직 순수한 영혼만이 가장 밝은 별이 될 수 있으며, 그리고 가장 밝은 별이 가장 파괴적인 법이었다. 어쩌면 마왕과 용사는 크게 차이가 없을지도 몰랐다.

광마회귀
4.26 (1732)

미친 사내가 미치기 전의 평범했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사내는 다시 미치게 될 것인가?  아니면 사내의 적들이 미치게 될 것인가. 광마 이자하, 점소이 시절로 회귀하다.

비적유성탄
4.02 (365)

무협의 거장, 좌백이 보여주는 유쾌한 활극! 『비적유성탄』 천하제일고수 왕필. 아내를 잃고 강호로 유랑하고, 그런 그가 닿은 곳은 바로 항주였다! 그곳에서 불량포두로 살아가던 어느 날, 운하의 이권과 관련한 싸움에 휘말리게 되고, 그와 그가 항주에서 사귄 세 친구는 사건에 휘둘리기 시작한다! 돌멩이 하나로 강호의 절대고수를 때려잡은 절대자, 무림은 왕필을 일컬어 비적유성탄이라 부른다!

신비의 제왕
4.07 (529)

어느 날 갑자기 이계에 떨어진 평범한 직장인 민석은 자살한 로엔 왕국의 역사학도 ‘클레인 모레티’의 몸에 빙의한다.근세 유럽과 닮은 이계에는 마법과 신비학의 힘을 이용해 이능을 손에 넣은 ‘초월자’들이 존재했다.이후 민석은 자신보다 먼저 이계에 도착해 황제의 자리에 오른 ‘로셀 대제’가 남긴 단서를 이용해 ‘점술가’가 되는데…….과연 그는 ‘점술가’의 능력을 활용해 더욱 강한 초월자가 되어 자신이 살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작가 : 커틀피쉬(愛潛水的烏賊)원제 : 궤비지주(詭秘之主)번역 : 김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