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1.0 작품

도시협객전
1.0 (1)

폭력은 나쁘고, 사적제재는 혼란만 낳는다. 법치국가의 양식있는 시민으로서 나는 이를 납득했다. 그런데, 내 안의 작은 협객이 참지 말라 속삭인다. 그래서 그냥 참지 않기로 했다.

대심해의 크라켄이 되었다
1.75 (2)

뇌성 울려 퍼지는 깊은 물 속. 태양 빛조차 닿지 못하는 심연의 구렁텅이에서 크라켄은 잠을 잔다. 꿈도 없는 태고의 잠을.

70억분의 1의 이레귤러
2.69 (27)

[게임][파티][레이드][전쟁] 과도한 감각 증폭 현상인 ‘선천적 과몰입 증후군’으로 가상현실을 할 수 없는 주승호. 어느 날 그에게 색 모를 동아줄이 내려온다. 바로 ‘4세대 VRS’ 기기의 테스터! 테스터를 거쳐 가상현실을 할 수 있게 되었을 때, 처음으로 생각했다. 자신이 잡은 것은 금으로 만들어진 동아줄이었음을. 통칭 4세대라 불리는 ‘Lost Sky Online’을 체험했을 때, 깨달았다. ‘선천적 과몰입 증후군’은 과거엔 독이었지만, 사실 축복이었다는 것을. 평소의 내가 아닌, 새로운 나로 변하는 시간. [로스트 스카이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
4.07 (834)

군대에서 전역하고 일어났더니 재입대했다. 그것도 히틀러 치하의 나치독일군으로. 철혈과 광기의 시대에 살아남으려면 나치를 막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