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작품

반지성주의 마왕의 세계침략
3.91 (41)

인간이 싫다. 그래서 문명을 파괴하는 마왕이 되기로 했다.

그림자 왕관 (개정판)
4.5 (4)

차원이동 한 주인공이 로윈의 왕자 다니엘에게 비오는 날 주워지며 시작되는 이야기.주인공은 다니엘에게 라엘이라는 이름을 받고 그림자 왕자로서 살아가게 된다.라엘은 어느 날, 제국의 황제 레온하르트를 만나게 되는데....↑ 이렇게 시작되는 이야기로 이런 등장인물이 나옵니다. ↓- 라엘 : 차원이동자. 흑발 흑안. 공사다망하게 바쁜 왕자 다니엘에게 길줍당함. 공 때문에 미치겠'수'- 레온하르트 : 황제. 은발벽안에 살떨리게 잘생긴 외모로 존잘생김의 별 아래서 태어났는데 심지어 성격까지 괜찮은 능력있는 황제라 재수없음. 라엘에게 영혼의 덕통사고를 당함. 순정또라이'공' [황제x그림자왕자(차원이동자)][차원이동/판타지][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

더 원(THE ONE)
2.75 (6)

<더 원(THE ONE)> 어둠을 지배하는 섀도우 로드. 그들은 어둠을 부유하는 도깨비불과 같은 존재들이다. 그들의 진정한 정체를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보이는 것만으로 판단하지 마라! 어둠 속에 숨어 있는 보이지 않는 칼들은 너희의 등 뒤에 닿아 있다. 그리고 그 칼의 주인은 섀도우 로드다.

작가에게 반성을 촉구한다
3.45 (28)

장르소설 작가인 ‘나’는 시련과 고난이야말로 캐릭터를 완성한다는 신조를 지닌 파멸적 해피엔딩의 추구자. 어느 날, 설정도 덜 짠 차기작 <세레나의 티타임>에 빙의해 버렸다. 누가 어떻게 죽일지는 몰라도 조만간 죽을 것만은 확실한 유리 옐레체니카의 몸이었다. “역시 미친, 너 나 좋아하잖아?” “뭔 소리를 하시나 했습니다만, 제 주인의 자의식과 자존감이 너무 낮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듯해 마음이 놓이는군요.” 유리의 집사이자 최종 악당인 레일리 크라하, 고지식한 소드 마스터 솔데인 마이어 후작, 얼굴부터 취향이니 인격도 믿을 수 없는 알렉시스 에슈마르크 대공까지. 나는 이 녀석들을 만들 때 사랑만은 넣지 않았는데, 어째서인지 그들은 장르 잃은 로맨스를 자꾸만 내게 들이민다. 너희의 사랑 플래그가 내 사망 플래그는 아니겠지? 인물이 숨만 쉬어도 수상한 정체불명의 스팀펑크 디스토피아 세계에서 유리 옐레체니카의 행방과  그녀를 죽일 잠재적 범인을 찾는, 알면 알수록 수상하고 까면 깔수록 가관인 엉망진창 뷔올 제국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