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보니 최강창술 - 양학하는 기갑헌터 이후로 쓴 판타지 아카데미물 이걸 쓰기 전에 조져버린 신화의 주인이라는 카드겜 판타지에서 메듀사라는 캐릭을 가져와서 낭낭하게 잘 써먹음. 일러스트가 굉장히 좋고 많이 뽑혀서 만족스러웠음 다만 경고를 많이 받아서 이전작들에 비해 섹스 암시가 엄청 줄어들어서 언제 떡쳤는지 알기 어려움 항상 애매하게 전투씬이라던지 좀 모자라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창술최강, 양학기갑을 보고 소한학원을 보니 그래도 점점 발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다만 162화라는 짧은 회차로 끝나서 아쉬움
소설 속의 안하무인 주인공들을 죽인다는 색다른 소재는 괜찮았는데 주인공을 억압해야할 수명이라는 족쇄가 굉장히 빨리 풀려나 버리고 앞으로 일어날 전개가 궁금하지가 않아서 별로 못 본 소설
원패턴 소설 전쟁 하고 공 세우고 또 전쟁 하고 공 세우고... 이렇게 보면 질릴 것 같지만 의외로 또 소설을 재미있게 잘 써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200화까지 보게됨 거기까지 보고 아 이거 중독 될 것 같은데 싶은 생각 들어가지고 그만 봄
높은 평점 리뷰
전설의 명작 메모라이즈를 완벽하게 이어 받은 후속작!
로맨스 판타지의 대표작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잘 쓴 소설. 조아라 무료 연재 시절 때 구매한 양장본을 아직도 가지고 있음. 읽기 편한 문체와 재미있는 스토리와 더불어서 조아라 노블레스나 여타 야설에 익숙한 남자 독자들도 쥬지를 빨딱 세울 수 있을만큼 잘 쓴 섹스씬은 정말 감탄 밖에 나오지 않음. 적어도 웬만한 조노블 야설보다 루시아 섹스씬이 더 꼴리다고 단언할 수 있음.
너무 약한 주인공과 조연의 슬픈 결말 등 아쉬운 점은 있지만 그래도 명작 소리 듣는 이유가 분명 있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