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만을 생각하며 검을 들었다.죽음이 모든 걸 끝내줄 거라 믿었다.하지만 그 끝에 남은 건 허무함뿐.지키지 못했기에, 결국 실패한 삶이었다.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모든 것이 사라지기 전으로 돌아왔다.“반드시…… 지켜내겠다.”무너지는 세가를 다시 세우고,전략과 진법으로 무림의 흐름을 바꾼다.더 이상, 그녀를 잃지 않기 위해.검을 든 이유가 바뀌었다.이젠, 지키기 위해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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