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신교 신마육가의 일각, 마천진가의 대공자 진여명. 금수저가 된 인생에 감사하며 꿀을 빨려고 했으나. 빌어먹을 무림맹에 의해 천마신교가 망해 버렸다. 그렇게 인생 마지막 순간, 교주 천유라가 내게 하는 말. ‘날 좀 꼬셔 주겠나?’
즐겨하던 게임의 삼류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심지어 이미 몰락해서 퇴장한 상태다. 야망은 없고 그냥 졸업장만 따고 싶다. 근데 세상이 그렇게 놔두지를 않는다. [아카데미물, 빙의물, 힐링 생존물]
높디높은 밤하늘에 있지 않더라도 아무도 보지 못하는 곳에 떨어져 있더라도 스스로가 빛나기를 원한다면 그렇다면 그것은 별일것이다.
미친 사내가 미치기 전의 평범했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사내는 다시 미치게 될 것인가? 아니면 사내의 적들이 미치게 될 것인가. 광마 이자하, 점소이 시절로 회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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