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할 수 있는 소재와 세계관 설정, 일견 고풍스러워 보이는 문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소재는 가면 갈수록 큰 의미가 없어지고 세계관은 깊이가 없으며, 문체는 그저 그럴듯해 보이려는 발버둥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무협에 고증이랄게 별로 없긴 하겠지만, 어떠한 소재를 차용할 때 아무런 노력 없이 차용한 느낌이 든다. 전반적으로 난잡하게 느껴지는 소설이다. 당연히 고민도 없이 배설해 놓은 듯한 소설들에 비하면 낫긴 하지만, 작가가 문장력이 있다기보다는 있어 보이려고만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높은 평점 리뷰
최근 무협 중 단언컨대 가장 수작
최근 중국 소설중 가장 재미있게 읽은 편
신선할 수 있는 소재와 세계관 설정, 일견 고풍스러워 보이는 문체는 나쁘지 않다. 다만 소재는 가면 갈수록 큰 의미가 없어지고 세계관은 깊이가 없으며, 문체는 그저 그럴듯해 보이려는 발버둥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무협에 고증이랄게 별로 없긴 하겠지만, 어떠한 소재를 차용할 때 아무런 노력 없이 차용한 느낌이 든다. 전반적으로 난잡하게 느껴지는 소설이다. 당연히 고민도 없이 배설해 놓은 듯한 소설들에 비하면 낫긴 하지만, 작가가 문장력이 있다기보다는 있어 보이려고만 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