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정녕 성자가 되신 겁니까.” “오, 주여. 가호를 받으셨습니다. 이건 성자의 탄생…….” …….예? 『악마술사인데 성자로 착각 당했다』 인류의 배반자라는 타이틀을 얻어가면서까지 악마와 손을 잡은 이유는 단 하나 '집에 가고 싶다.'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만 오해가 쌓인다? 이왕 한 거짓말, 한술 더 뜨기로 했다. “주께서…… 황금을 원하십니다.” 빌어먹을 다크판타지 세계에서 탈출하기 위한 탈드릭의 수상한(?) 여정은 계속된다
요리가 좋아 학교 선생도 때려치고 요리사의 길에 뛰어들었다. 하지만 텃세 앞에 프라이팬을 잡는 건 요원하기만 했다. 서른 살이 된 날, 조민준은 홀연히 7년 전으로 되돌아갔다. 그런데, 요리의 레벨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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