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3.5 작품

천잠비룡포
3.88 (152)

<천잠비룡포> 천잠비룡황, 달리 비룡제라 불리는 남자. 그 누구보다도 결정적이고 파괴력있는 면모를 지닌 남자. 그는 제천의 이름으로도 제어할 수 없는 남자였다. 천상천하 유아독존. 새로운 무림 최강 전설이 탄생한다.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3.06 (77)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빙의했다.음, 그러니까 정확히 말하자면 주인공의 손에 죽는 악역 조연 겸 사치스런 아내로.그래도 어렸을 때부터 잘 대해주면, 나중에 곱게 이혼해주지 않을까? * “……이혼?”“폐하께서도 랭거스터 공작영애와 재혼하길 원하시는 것 같고… 그리고 황비마마께서도… 원하시는 것 같고… 나야 네 앞길에 누가 될 뿐이니 나는 아무래도…….”“그래서 내가 이혼해주면 냅다 노아한테 달려가서 아양 부리시겠다?” “으, 응?” “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마. 난 내 아내랑 동생이 노닥거리는 꼴 따위를 보려고 전쟁터에서 그 고생을 한 게 아니니까. 내가 수도에 없는 동안 재미 좋았겠군 그래.” 아니 거기서 네 동생 이름이 왜 나와?

수보교낭
3.25 (2)

비행기 사고로 죽은 주인공,고교라는 소녀에게 빙의되어 깨어난다.가공의 왕조가 다스리는 소나라,평화와 음모가 공존하는 시대.고교에게 남은 것은 전생의 지식과 약상자 뿐.약상자에는 필요한 약물이 무한정 들어있고,다 쓴 것도 내일이 되면 다시 채워져 있다.또한 그때그때마다 필요한 약물이 생긴다.이 약상자를 활용해 고교는 의원을 개업한다.그러나 전생이나 현생이나 갈등은 끊이지 않고.치료가 필요한 사람에겐 치료를,주먹이 필요한 사람에겐 주먹을,그렇게 고교는 난국을 해결해 나간다.원제 : 首辅娇娘(수보교낭)

검은 머리 영국 의사
3.63 (34)

전도유망한 외과 교수였던 내가 19세기 런던 팔다리 절단 마스터 리스턴 박사의 제자가 됐다. 나 왜 눈물이... * 본 작품은 상상력을 더한 창작물로, 실제 역사 속 인물 및 사건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대공비가 체질입니다
4.0 (3)

“오늘 밤도 안아 주시면 안 됩니까?” “……근데 셔츠는 왜 풀어헤치시는 거죠?” * 1년 내로 교수형을 당하는 악녀에 빙의. 어떻게든 살기 위해 저주받은 북부 대공과 계약 결혼을 했다. 분명 처음엔 손만 닿아도 얼굴을 붉히던 남편이었는데……. “제 가슴……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 “그대 입술이 너무 달아서 못 멈추겠습니다.” 남편이 너무 요망해져서 곤란하다! 게다가 이 멋진 도시에 관광객이 없다길래 조금 도와준 것뿐인데. “북부가 제국 최고의 핫플레이스 등극?” “특산품은 출시하자마자 완판?” 왜 이렇게 술술 잘 풀리는 거지? 혹시 나, 대공비가 체질인가?

사나운 새벽
4.02 (373)

이수영 작가 판타지 장편소설 <사나운 새벽> 언제나 새벽은 사납기만 하다 낮게 엎드린 어둠을 갈가리 찢으러 검붉은 칼날을 치켜세운 채 얼어붙은 여명의 태양을 등뒤에 업고 새벽은 사정없이 어둠의 등줄기를 찌른다 마왕과의 계약을 통해 마왕과 심장을 나눠가진 흑마법사 록 베더. 긴 생에 종지부를 찍기를 바라는 그에게 골드드래곤 오르게이드는 길고 긴 꿈을 안겨준다. 록그레이드 펠러스. 현재 26세. 펜게이드 제국의 황태자로 황후의 단 하나 뿐인 적자(嫡子)로 깨어난 것이다. 록 베더의 기억없이 살아가는 황태자로서의 새로운 인생. 무능력한 난봉꾼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인물로 변신하면서부터 새로운 제국의 역사가 시작된다. 이수영 작가 판타지 장편소설 <사나운 새벽>를 카카오페이지에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