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은나알
싫은나알 LV.20
받은 공감수 (3)
작성리뷰 평균평점

마왕은 학원에 간다
3.62 (285)

프롤로그에서 마왕이 죽고 마계가 멸망하는 소설, 『마왕은 죽었다』나는 그 소설의 '마계 왕자'가 되었다....살려줘.

아카데미에서 살아남기.
3.88 (531)

즐겨하던 게임의 삼류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심지어 이미 몰락해서 퇴장한 상태다. 야망은 없고 그냥 졸업장만 따고 싶다. 근데 세상이 그렇게 놔두지를 않는다. [아카데미물, 빙의물, 힐링 생존물]

제국사냥꾼
3.97 (338)

마법이 돌아왔다. 가장 무가치한 지식을 지켜온 자들이 가장 영화로운 꿈을 꾸기 시작할 것이다.

전지적 독자 시점
3.56 (2679)

오직 나만이, 이 세계의 결말을 알고 있다.

폴라리스 랩소디  세트(전5권)
4.19 (475)

<폴라리스 랩소디 개정판 세트(전5권)> 한국, 일본, 대만 등에 수출되어 총 200만 부의 판매고를 올린 『드래곤 라자』의 작가이자 한국의 대표적인 판타지 소설가 이영도의 대작 『폴라리스 랩소디』가 양장본 5권으로 재출간되었다. 2000년 출간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폴라리스 랩소디』는 1500페이지 분량의 고급 가죽 양장본으로도 제작되어 독자 사이에서 희귀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고급 가죽 양장본의 부록과 지도, 그리고 기존 『폴라리스 랩소디』의 일러스트 중 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김종수 씨 일러스트만을 남기고, 과거 폴라리스 랩소디 달력에 참여했던 김호용 씨의 일러스트 두 점을 새로 추가하였다.

소설 속 엑스트라
3.46 (1056)

소설은 하나의 세계와 수십억의 등장인물이 존재한다.하지만 히로인이나 조력자 같은'비중 있는 조역'이라면 몰라도그 외의 모두에게 이름이 있을 리는 없다.“춘동아 너는 몇 위야?”나는 나를 모른다. 이름이 왜 춘동인지도 모르겠다.이 세상은 내가 쓴 소설.그러나 나는 내가 단 한 번도 쓰지 않은 인물이 되어 있다.요원사관학교에 입학했다는 것 말고는 평범하기 그지없는,소설 속 그 누구와도 접점이 없는,소설의 지면 그 어디에도 이름이 적히지 않을 그런 인물.그러니까, 나는 소설 속 엑스트라가 되었다.……아니. 소설 속 먼지가 되었다.[소설 속 엑스트라]

데드맨31
3.76 (74)

수명을 거래하는 불사의 탐정 데드맨.고객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싫어도 만족시켜드립니다!

악당들의 후원자가 되었다
2.72 (37)

교화를 목적으로 악당들을 후원한 지 10년. 나는 왕국의 최종 흑막이 되었다. …예?

로판에서 살아남기
3.66 (25)

끝까지 읽지도 않은 동양풍 로맨스 판타지 소설에 표류했다. 심지어 원작엔 있지도 않던 여주인공 남동생으로.

드림사이드
3.46 (37)

7년의 시간을 초월해, 멸망의 운명을 극복하라!잠에서 깨어난 곳은 7년 후의 세계!그곳은 불타는 하늘, 망자들이 산자를 노리는 죽음의 세계였다!꿈을 통해서 7년 전, 고교생 시절과 7년 후, 멸망의 세계를 오가는 주인공 남하진.과거에서 의약품을 비축하고 발전시설을 확충하라!미래에서 정보를 얻어내 과거의 세계에 감춰진 비밀을 밝혀내라!과연 그는 무한의 시간을 넘어 다가오는 멸망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인가?

더 로그
3.99 (278)

세계를 훔친 도둑(Rogue), 카이레스의 대모험!  장난기 가득한 고아소년 카이레스 전설의 대도둑의 유물를 발견하고, 모험은 시작된다.  다양한 아티펙트와 전설의 무기로 무장하게 되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저주받은 출생과 압도적으로 강한 적들. 역대급 핵상남자 스트라포트  애증의 디모나  시니컬한 농담을 날리는 카이레스  홍정훈 특유의 유머와 전율이 이는 처절함,  뒤이어 펼쳐지는 시원함과 긴 여운.

예언의 아이가 살아남는 법
4.33 (54)

존경하는 아버지처럼 훌륭한 군인이 되어, 자랑스러운 아들이 되겠다고 다짐했던 유년기의 봄. 열 살의 어린 소년 에른스트 크리거는 그가 모르는 사이에 자신의 운명을 결정했다. *** 황제시여, 사라안인이 제국을 멸망시킬 것입니다. 제국을 위해 그들을 고향으로 돌려보내소서. 옛 신의 우물에 그들을 바쳐, 두 번 다시 이 땅을 밟지 못 하게 하소서. ....... 그리하여, 오래된 말이 다시금 빛나게 되리라.

회귀자의 메모장
3.03 (48)

정말 마지막까지 쓸모없는 능력이었다.시온은 죽어 가며 그렇게 생각했다.무엇이든 기록만 하는 쓰레기 중에 쓰레기.결국 리브라 가문이 자신의 목숨을 뺏어갈 때조차 그의 이능 '메모장'은 기록만 할 뿐이었다.그런데 회귀와 함께 이루어진 메모장의 증폭.기록과 저장뿐만 아니라, 기억을 불러들이는 것까지.모든 조건은 준비되었다."제 장래 희망은 리브라의 수호기사입니다."시온은 이제 원수의 가장 가까이에서그들의 몰락을 기록하려 한다.[회귀자의 메모장]

드래곤 레이디
3.94 (170)

유사인간 씰, 씰은 자신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자가 접근해오면 봉인에서 풀려나 깨어난다. 거대한 물고기 페세테르의 뱃속에서 오랜 시간 잠들어있던 의문의 미녀가 작은 마을 키오네의 요리사 줄리탄에 의해 깨어났다. 그녀는 유사인간 씰, 그녀의 이름은 카넬리안. 그녀를 잡으려는 젤벤더 제국의 제1황제 오펜바하. 오펜바하의 추적을 따돌리며 남부의 달라크트로 도망치는 줄리탄과 카넬리안. 과연 줄리탄은 진정한 카넬리안의 기사가 될 수 있을 것인가 ?

내 혁명에 단두대는 필요없다
3.59 (53)

부패한 왕국의 귀족으로서 혁명군을 막다 패배하여 맞이한 죽음. 눈을 뜨자 혁명이 터지기 전으로 돌아왔다. 살아남기 위해, 혁명에 가담해야 한다. -대체역사 아니에요...

오버 더 호라이즌
4.19 (330)

작은 마을의 보안관보 티르 스트라이크가 겪는 세 가지의 사건은 기존의 판타지 소설이나 혹은 해외 환상 소설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기상천외한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다. 명기 바이올린의 감동을 죽여 버리고 마는 악기 살해자 호라이즌, 자살만을 시도하다가 그로 인해 세상을 멸망시켜버릴 운명이 되어버린 숀, 사랑에 빠져버린 수고양이와 암캐 등 각 편마다 등장하는 주요 인물이나 동물의 설정이 그만큼 남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이야기가 끝없이 이어진다. 가장 최근에 집필한 단편 「오버 더 미스트」 편에서는 수고양이와 암캐가 교배하여 낳은 새끼들이 중세 시대 마녀 재판을 연상시키는 일종의 '징조'로서 규정되어 국가의 종교와 권력의 분쟁의 도구로 사용되는 이야기를 담아내어 인간 분쟁의 명분과 그 해석을 작가 이영도만의 독특한 구성과 해학으로 풀어나가기도 했다. 「어느 실험실의 풍경」에서 이런 그의 독특한 해석은 계속되는데, '행복의 근원'을 만들어 인간을 영원히 행복하게 만들려는 마법사가 만들어낸 것이 결국은 '불행'이며, '행복의 근원'은 결국 '불행'이라는 공식을 내놓기도 하고, 커다란 골렘(돌괴물)에게 아무도 방의 입구를 지나가지 못하게 막아두어 갇혀버린 마법사가 사실은 입구란 것은 인간이 만들어낸 제약일 뿐이라는 공식을 내놓기도 하는 등 이영도만의 철학과 유모로서 풀어나가는 이야기들은 단지 재미만을 주는 판타지가 아니라 그 안에 담겨진 그만의 사상과 철학이 잘 녹아들어 있어 기존의 다른 흥미 위주의 판타지 소설과는 차별을 두고 있다.

빌어먹을 환생
3.73 (704)

동료였던 용사의 후손으로 환생했다.

시간을 달리는 소설가
4.17 (603)

어느 날 한 소설가가 편치 않은 잠자리에서 깨어났을 때, 그는 자신이 12살의 자신으로 변해 있음을 깨달았다.

악당은 살고 싶다
3.81 (1143)

회사에서 제작하던 AAA급 게임의 중간 보스. 1,000번 중 999번을 죽는 악당, 데큘레인. 이제 그게 나다.

용사의 발라드
4.01 (75)

오직 순수한 영혼만이 가장 밝은 별이 될 수 있으며, 그리고 가장 밝은 별이 가장 파괴적인 법이었다. 어쩌면 마왕과 용사는 크게 차이가 없을지도 몰랐다.

룬의 아이들 - 윈터러 완전판
4.42 (1194)

아름다운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 유려한 문체와 깊이 있는 감성으로 한국 판타지를 이끌어온 전민희 작가의 대표작 <룬의 아이들 - 윈터러>(전7권)가 새롭게 출간되었다. '룬의 아이들' 시리즈는 국내 판매량 총 160만 부를 넘은 밀리언셀러다. 뿐만 아니라 일본, 대만, 태국, 중국에 수출되어 국내외 판매량을 합치면 300만 부를 훌쩍 넘어 '아시아 전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판타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룬의 아이들 - 윈터러>는 시리즈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으로, 갑자기 가족을 잃고 검 하나에 의지한 채 혹독한 세상과 맞닥뜨리게 된 소년 보리스의 험난한 여정과 보검 '윈터러'에 담긴 비밀, 그리고 란지에, 나우플리온, 이솔렛, 엔디미온 등 그 과정에서 보리스가 만나는 갖가지 인연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에 출간되는 <윈터러>는 작가의 세심한 가필 수정과 내용 보완을 통해 개정한 완전판이다.

하얀 로냐프강
4.08 (460)

한국 판타지의 수작, ‘하얀 로냐프강’이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출간 이후 30만부 이상 판매되어 화제가 되었던 이상균 작가의 ‘하얀 로냐프강’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새롭게 태어났다. 최고의 기사 퀴트린은 개선장군으로 당당하게 조국으로 돌아온다.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새로운 작위와 긴 휴가였다! 로냐프강으로 향하는 휴가 여행에서 우연히 음유시인 아아젠을 만나고, 귀족인 퀴트린은 천민인 그녀에게 점차 이끌리게 되는데... 전쟁 속에서 피어나는 기사도와 운명적인 사랑이 지금 펼쳐진다!

눈물을 마시는 새
4.62 (1321)

<눈물을 마시는 새 세트> 지배자에 대한 진지한 이해와 접근을 시도한 새로운 형태의 환상 소설 2차 세계 대전 중에 절대 악과 그 악에 맞서서 권력을 좌지우지해야 했던 권력자들의 갈등을 소설로 담아낸 J.R.R. 톨킨의 『반지의 제왕』이 반세기가 지나도록 많은 독자에게 읽혀진 이유는 권력의 상징인 ‘왕’과 그 주변 권력의 내부를 샅샅이 파헤칠 수 있는 봉건 시대를 바탕으로 씌어진 소설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판타지 소설만이 가진 이 독특한 특성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새로운 조건을 요구하게 되었다. 냉전 체제가 무너지고 권력의 질서가 재편되고 있는 현실에서 이를 다룰 새로운 화두가 절실히 필요했던 것이다. 『눈물을 마시는 새』는 그러한 화두에 대한 도전작이라고 볼 수 있다.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단어인 ‘왕’이라는 단어가 이를 대변하고 있다.『눈물을 마시는 새』에는 ‘왕’에 대한 일방적인 숙원(자신이 왕이 되고자 하거나 혹은 왕의 추종자가 되고자 하는 욕망)을 가진 등장인물들이 등장하여 사건을 전혀 다른 방향으로 전개시키거나, 왕에 대해 끊임없이 논의하고 추리함으로써 ‘지배자 계급이란 무엇인가?’라고 독자에게 묻고 있다. 그러면서도 작가는 작품의 제목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풀어낸다. 제목인 ‘눈물을 마시는 새’라는 뜻은 작품 속에서 ‘백성들이 흘려야 할 눈물을 대신 마시는 왕’을 뜻한다. 이 뜻은 군왕의 조건은 많은 병력이나 부, 혹은 재능이 아니라 백성들이 슬픔이나 죄책감 등 수많은 고통을 대신 짊어져야 한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왕이 대신 마셔주는 눈물 덕에 백성들은 잔인해질 수 있고, 얼마든지 남을 핍박하고 전쟁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게다가 ‘눈물’은 인간이 해롭기에 몸 밖으로 뱉어내는 것이고, 이를 마신 왕은 오래 살 수도 없다. 작가는 제목과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단어인 권력자 ‘왕’에 대해 막연한 환상만을 갖고 있는 인간에게 ‘왕-지배자’라는 것이 갖는 무거움과 본연의 뜻, 그리고 그러한 인간의 상징물로 내세워진 ‘왕’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는 공포를 환상 소설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전한다. 이영도 식의 독특한 설정과 이야기 진행 『눈물을 마시는 새』에서도 이전의 작품처럼 이영도 식의 독특하고 신비스러운 이야기가 독자의 눈을 사로잡는다. 특히 넷으로 구분된 색다른 종족들은 작품의 스토리와 부합되어 사건의 요소요소에서 새로운 반전을 일으키게 한다. 이중 가장 눈에 띄는 종족은 역시 현대의 인간과 흡사한 인간족이다. 왕이 되고자 하는 제왕병자들이 가득하고, 저마다 자신의 세력을 키우지만 정작 네 종족 중 가장 나약한 종족이라는 점은 모순으로 가득 찬 인간의 단면을 보여준다. 다른 종족도 이와 비슷한 모순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 닭의 모습을 닮은 레콘 족은 3미터에 이르는 큰 키와 강인한 체력, 그리고 신의 선물인 무기를 갖고 있기에 네 종족 중 개인의 무력으로는 가장 강력하다고 볼 수 있지만 철저히 자신의 숙원만을 이루려는 개인주의 때문에 종족이 단합할 수 없고 언제나 홀로 싸우는 약점을 갖고 있다. 불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도깨비는 마음만 먹으면 일거에 수십만을 죽일 수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폭력과 피를 두려워하는 까닭에 세상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못한다. 뱀처럼 비늘이 있고 변온 체질인 나가는 인간의 ‘말’이 아닌 정신적 교감인 ‘니름’을 통해 의사를 주고받으며 심장을 적출함으로써 반(半 )불사의 몸이 되었지만, 변온 체질이어서 북부 지방의 저온을 이겨내지 못하는 체질적 한계를 갖고 있다. 작품 전체의 종족들 중 그 어떠한 종족도 완벽하지 못한 상태를 유지한다. 작품 속에 사용되는 속담이나 격언 등도 종족적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독자의 흥미를 돋운다. 물을 두려워하는 특성을 가진 레콘의 경우 ‘붕어 저택에 빠져 죽을’, ‘녹은 얼음을 뒤집어 쓸’과 같은 욕설이 나오기도 하며, 말 대신 니름이라는 정신적 언어를 사용하는 나가들은 ‘니름도 안 된다(말도 안 된다)’, ‘니름 잘라먹지 마라(말 잘라먹지 마라)’ 같은 변종 언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또한 종족을 초월하여 등장하는 ‘군령자’나 ‘유료 도로당’ 또한 독특한 이영도 식의 소설에서만 맛볼 수 있는 것들이다. 군령자는 한 육체에 오랜 시간 동안 여러 명의 영혼이 깃든 것으로 영화 『존 말코비치 되기』에서 이와 비슷한 육체를 목격할 수 있다. 영생하고자 하는 생명체의 욕구로 인해 탄생한 이 군령자는 항시 ‘더 이상 전령하지 않고 죽겠다.’고 주장하지만 결국 죽을 때에 이르러서는 영생을 위해 남에게 전령하는 나약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유료 도로당’이라는 단체는 작품 속에서 길을 정비하는 대신 통행세를 받는 이들로서, 돈을 지불하고 도로를 이용하는 여행객은 고객이며, 무임으로 이용하는 여행객은 무조건 적으로 규정하는 독특한 단체이다. 하지만 그 철저한 규정으로 인해 인간 전체의 적조차도 돈을 지불하기만 하면 고객으로 규정하는 모순에 빠지기도 한다.

월야환담
4.22 (1160)

"미친 달의 세계에 온 것을 환영한다!" 흡혈귀에게 일가족을 잃은 세건, 흡혈귀 사냥꾼으로 태어나다! 흡혈귀가 될 것인가, 인간으로서 죽을 것인가? 서울에서 펼쳐지는 뱀파이어와 사냥꾼들의 처절한 사투! 그 대단원의 막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