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점 5.0 작품

개는 주인이 필요하다
4.06 (9)

에라블 버밀리언(23세)의 인생은 자주 차악으로 굴러가곤 했다.  최악보단 낫다고 빈번하게 정신 승리하는 삶! “날 아는 얼굴이네요?” 책빙의 9년차, 주인공과는 절대 엮이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살아왔지만….  마침내 집으로 가는 길이 열린 그 순간.  “영애, 군에 입대하시겠습니까?” 주인공에게 걸렸다.  피해자의 규모를 알기 위해선 행정기관의 기록이 필요한 인간.  원작의 연인마저도 사단의 장난감으로 삼은 피폐 엔딩의 원흉.  그런 주제에 후회도 하지 않는 완벽한 모럴리스. 붙잡혀서 죽는 것보단 역시 취업이 낫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타세계 출신 무국적자의 삶은 언제나 바로 이 생존이 문제였다. *사이언스 픽션 X *스페이스 판타지 우주 괴수물 O

배드 본 블러드
4.46 (338)

인류의 보금자리는 더는 지구가 아니며, 성간비행은 상식이고, 기계가 피와 살을 대체하는 시대. 하층 구역 출신의 루카는 열다섯이 되었고, 선별검사 적성은 ‘근위대’였다.

신비의 제왕
4.07 (529)

어느 날 갑자기 이계에 떨어진 평범한 직장인 민석은 자살한 로엔 왕국의 역사학도 ‘클레인 모레티’의 몸에 빙의한다.근세 유럽과 닮은 이계에는 마법과 신비학의 힘을 이용해 이능을 손에 넣은 ‘초월자’들이 존재했다.이후 민석은 자신보다 먼저 이계에 도착해 황제의 자리에 오른 ‘로셀 대제’가 남긴 단서를 이용해 ‘점술가’가 되는데…….과연 그는 ‘점술가’의 능력을 활용해 더욱 강한 초월자가 되어 자신이 살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작가 : 커틀피쉬(愛潛水的烏賊)원제 : 궤비지주(詭秘之主)번역 : 김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