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 요약 배경은 미래의 디스토피아적 도시 ‘엘리시움’으로, 모든 것이 기계와 인공지능, 계층 구조, 기술적 통제 아래 있는 세계. 주인공은 알렌 스트라우스. 그는 ‘연방보안관’이라는 초법적인 권한을 가진 인물. 법의 구속을 받지 않지만, 도시의 치안을 책임지고, 불합리와 부패를 깨뜨리려 함. 그의 보안관보 린랑 등 주변 인물들도 등장해서 알렌과 함께 또는 대립하며 이야기를 풍부하게 만듦. 기술 발전, 인간·안드로이드·휴머노이드 간의 경계, 정체성, 자유의지, 행복이 무엇인가 같은 철학적 주제가 곁들여져 있음. 스토리의 재미와 구성: 지루하지 않고 전개가 탄탄함. 예상 가능한 클리셰도 있지만, 작가의 연출력 그리고 분위기 전환(가벼운 유머라든가 주변 인물 간 대화 등)이 그것을 상쇄함. 캐릭터성: 주인공 혼자만 돋보이는 것이 아니라 조연들도 각각 개성과 사연이 있음. 주인공 알렌 외에 린랑, 다이애나 등 주요 조연이 단순 조력자나 적이 아니라, 자신의 목적과 내면 갈등을 갖고 있음. 이게 단순한 ‘주인공 만능’ 소설보다 훨씬 깊이 있음. 설정과 분위기: 사이버펑크 + SF + 디스토피아 분위기가 있음. 기술적으로 진보한 동시에 그 발전이 가져온 어두운 면(기억 조작, 계층화, 자유의지의 침해 등)이 강조됨. 필력(문장, 표현력): 감정 묘사, 세계관 묘사 쪽에서 수준 있음. 무겁지만 늘 되게 읽게 만드는 힘이 있음. 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은 전개, 그리고 캐릭터들의 매력이 확실한 작품. 사이버펑크 세계관을 좋아한다면 꽤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배경은 기술이 인간을 넘어선 미래 도시. 주인공은 몸의 일부가 기계화된 ‘연방보안관’으로, 부패한 세상 속에서 질서를 지키려는 인물이다. 디스토피아 분위기 속에서 인간성과 자유의지를 다루는 설정이 흥미롭고, 세계관이 잘 짜여 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점은 주변 캐릭터들이 살아 있다는 것. 주인공만 모든 걸 해결하는 전형적인 먼치킨물과 달리, 조연들도 각자의 목표와 성격이 뚜렷해서 이야기가 풍성하다. 글도 깔끔하고 전개가 매끄러워서 몰입감이 높다. 다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무겁고 진지한 편이라, 가볍게 보기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다. 하지만 그런 점까지 감안해도 완성도는 충분히 높다.
그럭저럭 먼치킨, 전설의 명검이 망나니 왕자로 빙의 한다는 이야기. 필력도 그럭저럭이나 스토리가 재미난게 없음, 자기 혼자 다 알고, 주변인들은 그냥 병풍. 초반 50화까지 읽었는데 시간 죽이기용으로도 땡기지 않음. 무훈씨 라는것도 너무 오그라들고 수준이 중딩정도.
높은 평점 리뷰
이런거 좋아함. 너무 길지만
역시 올드스쿨은 이런거지 ㅋ
어떻게 이렇게 소설을 잘 쓰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