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맨스 아카데미물을 재밌게 볼 줄은 진짜 몰랐다 한번 읽기 시작하면 별 생각없이 읽게되는 관성이 있음. 다만 다시 읽게 만드는 매력은 부족해서 900화 부근에서 하차...솔직히 900화면 다 읽었다.
현대판타지 goat. 연중 안 하고 이 폼으로 완결 냈으면 웹소설 goat라고 해도 전혀 과언이 아니다. 연중을 했으니 그 끊겨버린 서사로만 평가한다고 해도 5점을 주게 되는 작품 근데 5점주기엔 억울해서 3점 준다
탑 등반물과 성좌물이라는 두 장르 모두 매우 큰 영향을 끼쳤으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두 장르 모두 이걸 뛰어넘는 작품을 내지 못했다. 한국 판타지 웹소설에서 매우 지대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웹소설 애독자로서 만점을 주지 않을 수 없다. 결말을 박고 외전도 솔직히 그닥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튜토리얼 부분은 정말 명작이다.
높은 평점 리뷰
배본블 이전에 바바퀘를 읽으면서 백수귀족이 웹소설 작가 중 정점이라고 생각했다. 지금은 그 생각이 더 확고해졌다. 개인적인 장르적 취향 때문에 여전히 나는 바바퀘를 더 좋아하지만 작품의 완성도는 배본블이 최고란것을 부정할 수 없다.
탑 등반물과 성좌물이라는 두 장르 모두 매우 큰 영향을 끼쳤으며 아무리 생각해봐도 두 장르 모두 이걸 뛰어넘는 작품을 내지 못했다. 한국 판타지 웹소설에서 매우 지대한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기에 웹소설 애독자로서 만점을 주지 않을 수 없다. 결말을 박고 외전도 솔직히 그닥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튜토리얼 부분은 정말 명작이다.
주먹은 무겁게 발은 가볍게 살면서 읽은 소설 중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은 한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