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만인 유릭이 문명세계로 간다.
오랜 세월이 흘러 태산에 봉인된 천마가 눈을 떴을 때, 이미 인류는 방사능에 절여진 지구를 떠나 은하를 누비고 있었다.
이 세상이 바닷속이라는 것은 오직 나만이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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