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화#중국소설#황제의 사생아#대체역사#동양풍판타지 현대에서 병으로 죽음을 맞이하고 경국의 권문세가 범씨 가문의 서자로 환생한 ‘범한’ 비상한 머리와 재능을 겸비한 그는 평탄하고 평화로운 삶을 살고자 한다. 그러나 서자라는 이유로 온갖 고난과 역경을 겪으며 목숨까지 위협을 받는다. 결국, 살아남기 위해 재능을 발휘하는 범한. 경국의 문호로 명성을 떨치고 급제하여 관리로서 명성을 떨친다. 이윽고 황제의 눈에 띄어 황제의 측근이 될 기회를 손에 넣는 범한. 젊은 나이에 승승장구하며 명망 높은 관리로 이름을 알리고 황제의 신임을 얻으며 명실상부 황제의 최측근으로서 권력을 휘두르는 자리에 오른다. 그렇게 범한은 평탄하고 평화로운 삶을 손에 넣었다. 그러나 그를 둘러싼 엄청난 비밀에 직면하며 또 다시 고난에 빠지게 되는데……! * 텐센트에서 방영한 중국 드라마 <경여년>의 원작 소설. ------------------------------ * 원제: 庆余年 * 작가: 묘니 (猫膩) <주작기> <간객> 등 유명 작품 다수. '장야'는 2015년 중국 웹소설 어워드 금상. 드라마 제작, 방영중. * 번역: 엔터스코리아(박영란/이영주/이서연)
대학원생 이하림은 눈을 뜨자마자 월릿 공국이라는 낯선 나라에 와있다는 것을 알고 당황한다. 그는 문명이 발달하지 않은 이세계에서 졸지에 루시안이라는 빈민 고아의 몸에 빙의되어 살아갈 처지에 놓인다. 믿을 거라고는, 보는 책을 전부 머릿속에 저장할 수 있는 기묘한 능력을 얻었다는 것뿐! 마녀사냥과 마법사 사냥이 빈번한 신분제 사회 월릿 공국. 그 속에서 문맹으로 살아가야 하는 기구한 운명에 놓인 하림. ‘좋아. 이 세상에 있다는 마법을 배워 지구로 돌아가겠어!’ 하지만, 마법을 배우려면 돈을 벌어야 한다. 하림은 머릿속에 있는 지구의 클래식 음악들을 표절해 음악가로 명성을 쌓게 되는데….
세상의 모든 현사(玄士) 중에 가장 빼어난 자, 명사(命師).명사 명미는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돌아가 명씨 가문의 아름다운 소녀, 명현의 몸에서 깨어난다. 정신이 온전하지 않아 어린아이와 같던 명현이 하루아침에 멀쩡해지자 시녀 다복을 비롯한 모든 사람이 놀라게 되는데….평화로워 보이기만 하는 명씨 가문의 추악한 진실. 그리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간악한 음모.쇠락한 나라, 고통 받는 백성들…. 불행해질 미래를 바꾸려면 기필코 황제가 될 이를 바꿔야만 한다.그러나 가문에 얽매인, 그것도 혼약자가 있는 규수의 몸에 빙의된 명미가 역사를 바꿀 수 있을까?원제 : 승란(乘鸞)작가 : 윈지(雲芨)역자 : 렌
<레이센> 의리의 사나이들, 백수 군단이 뭉쳤다. 게임은 아무것도 모르는 생초보, 슬림. 돈을 벌기 위해 시작한 레이센의 세계 폼도 맛도 필요없다. 무기가 없으면 이빨로 물어뜯어라. 수백 번 죽더라도 반드시 네놈들의 피맛은 보리라! 레이센 최초의 흡혈 캐릭터 슬림. 특수도굴꾼, 네크로스트, 클레릭맨서, 프로레슬러 백수 친구5인방이 벌이는 엽기적인 좌충우돌 행각. ‘다재다능’이란 수식이 이처럼 잘 들어맞는 작가가 또 있을까? 권태용의 변신은 매번 참으로 감탄스럽다. 정통 판타지 <몬스터로드>로 진수식을 마치고 첫 출항한 ‘권태용’호는 게임, 퓨전, 무협 장르의 기항지를 차근차근 순항하더니 2007년 새봄에 드디어 <다운폴>이란 정통 판타지로 당당히 회항하였다. 돌아온 ‘권태용’호는 격랑과 악천후의 난바다를 헤치고 온 흔적이 이물에서 고물까지, 뱃전이며 갑판이며 여기저기에 생생하게 묻어 있다. ‘작가’라는 수식이 넉넉하게 어울릴 만큼, 어느새 노련함을 풍기고 관록도 실었다. 어찌 또다시 시선을 빼앗기지 않을 수 있으랴.
*이 작품은 爱潜水的乌贼의 소설 <长夜余火(2020)>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장야여화 : 기나긴 암흑 속의 잔 불꽃> 「 멸망의 끝에서도 희망을 추적하라. 긴긴밤, 어둠에도 잠들지 않는 불꽃처럼. 」 구세계가 무너진 후, 전과는 다른 세상이 깨어난다. 혼란한 세상 속, 구세계 파괴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팀 하나가 꾸려지고……. “우리는 여러 상황을 맞닥뜨리고, 또 다양한 적을 만나게 될 거야.” 진정한 신세계를 찾으려는 팀장 장목화부터 인류를 구원하려는 각성자 성건우, 황야를 누비던 유적 사냥꾼 출신 백새벽, 그저 안정된 삶을 꿈꾸는 용여홍까지. 그들은 함께 황야를 누비며 드디어 말로만 듣던 세상과 마주한다. 다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면, 반드시 구세계가 무너진 원인을 찾아야 한다. 햇볕이 번지는 진정한 하늘 아래, 구조팀원들은 진실을 움켜쥘 수 있을까. 번역 : 노삼
*이 작품은 Zhai zhu의 소설 <临渊行(2019)>을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선계의 비밀을 품은 소년, 세상을 바꿀 시발점이 되다! 장생불사 선계의 비밀을 담고 있던 도시, 천문진. 그러나 그곳은 6년 전, 원인불명의 사건으로 모든 사람이 죽고 귀신들만 남은 곳이 되어버렸다. 소운은 그 천문진에서 홀로 살아남은 소년이다. 그 역시 ‘그날’의 사고로 시력을 잃었지만, 마을 사람들의 보살핌 속에 건강하고 총명하게 자라난다. 그들이 모두 귀신과 요괴라는 것은 꿈에도 모르고……. 그러던 어느 날, 수수께끼의 고수가 나타나 소운의 평화로운 생활을 뒤흔들어 놓고 소운은 형제처럼 자란 여우 요괴들과 함께 도시로 떠난다. 시력을 되찾기 위해, 복수를 하기 위해, 자신의 기억 속에 감춰진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그런데…… 도시에서 공부 한 번 하기가 왜 이렇게 어려운 거야?!” 귀신이 기르고 여우가 가르친 소년의 좌충우돌 파란만장 성장기! 원제: 臨淵行(임연행)
*이 작품은 Zhai zhu의 소설 <牧神記(2017)>를 한국어로 옮긴 것입니다. 해가 지면 ‘어둠’이 찾아와 살아있는 모든 것들의 목숨을 앗아가 버리는 저주받은 땅 ‘연옥’. 괴물과 요괴, 살인귀가 들끓는 연옥에 어느 날 갓난애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진다. 연옥의 ‘폐가촌’에 살던 노인들은 아이를 데려와 자식처럼 키우게 되고, 아이가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점점 그의 앞날을 걱정하게 된다. 폐가촌에 숨어 살면서 아이를 가르치는 절대고수들의 비밀과 아이 탄생의 묻혀진 진실이 드러나면서, 온 강호는 피로 물들기 시작한다. 무협과 판타지가 섞인 독특하고 신비로운 세계관! 특색 넘치는 수많은 인물과 호쾌한 액션! 읽으면 읽을수록 강해지는 주인공과 주인공을 도와주는 스승과 친구들! 독자들의 기대를 배반하지 않는 동양 판타지 ‘목신기’가 여러분 앞에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