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 작가가 유명한지 모른채로 그리고 생애 처음으로 읽어본 소설이 바로 '참을성 강한 마법사' 였음. 요즘 트렌트는 '쇼츠형' 이라는 말처럼, 빠르게 진행되고 도파민만 좇는게 넘쳐나다보니 초반에 사람들이 답답하다고 욕하는 댓글이 참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진 않았음. 그 사소한 묘사와 빌드업은 오히려 소설 초반의 묘미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 스탯창과 회귀가 난무하는 이 시대 속에서 작품 세계관만의 독자적인 개념을 통해 성장하는, 일명 참강마는 분명히 매력있고 재밌는 소설임. 이 소설의 최대 매력은 탄탄한 빌드업과 수많은 떡밥을 통해 주인공이 근거 있는 성장을 하는것을 읽는데에 있음. 특히 정구 작가의 최대 강점으로 불리는 전투씬 묘사는 영상을 보고있는 듯 한 생생함이 느껴지니 재미가 추가로 더해진건 물론이였고. 아직 완결이 나진 않은 상태지만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고있음 모두 참을성 강한 독자가 되어 묵직한 재미를 같이 느껴볼 수 있기를!
조금은 묵직하고 깊이있는 웹소설이 읽고싶어 추천받은 작가, 백수귀족 작가의 작품 중 가장 처음으로 읽어본 바바리안 퀘스트. 형태나 포멧이 독특하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내용전개와 떡밥 갈무리가 상당히 수준급이라고 느껴졌음. 그 어떤 사소한 떡밥도 놓치지않고 회수하는게 매우 좋았음. 1부와 2부를 작가가 명확하게 나누진 않았지만 읽다보면 독자 스스로 분위기가 달라지는걸 눈치챌 수 있을만큼 흡입력이 깊고 전개가 탄탄함. 하지만 단 하나의 아쉬운 점은 바로 오탈자임. 본인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읽었는데 사소한 오타나 조사의 오탈자가 18년으로부터 약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음 그것만 제외한다면 정말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함
높은 평점 리뷰
정구 작가가 유명한지 모른채로 그리고 생애 처음으로 읽어본 소설이 바로 '참을성 강한 마법사' 였음. 요즘 트렌트는 '쇼츠형' 이라는 말처럼, 빠르게 진행되고 도파민만 좇는게 넘쳐나다보니 초반에 사람들이 답답하다고 욕하는 댓글이 참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이해가 되진 않았음. 그 사소한 묘사와 빌드업은 오히려 소설 초반의 묘미 중 하나라고 생각하기 때문. 스탯창과 회귀가 난무하는 이 시대 속에서 작품 세계관만의 독자적인 개념을 통해 성장하는, 일명 참강마는 분명히 매력있고 재밌는 소설임. 이 소설의 최대 매력은 탄탄한 빌드업과 수많은 떡밥을 통해 주인공이 근거 있는 성장을 하는것을 읽는데에 있음. 특히 정구 작가의 최대 강점으로 불리는 전투씬 묘사는 영상을 보고있는 듯 한 생생함이 느껴지니 재미가 추가로 더해진건 물론이였고. 아직 완결이 나진 않은 상태지만 정말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고있음 모두 참을성 강한 독자가 되어 묵직한 재미를 같이 느껴볼 수 있기를!
조금은 묵직하고 깊이있는 웹소설이 읽고싶어 추천받은 작가, 백수귀족 작가의 작품 중 가장 처음으로 읽어본 바바리안 퀘스트. 형태나 포멧이 독특하다고 말하긴 어렵지만 내용전개와 떡밥 갈무리가 상당히 수준급이라고 느껴졌음. 그 어떤 사소한 떡밥도 놓치지않고 회수하는게 매우 좋았음. 1부와 2부를 작가가 명확하게 나누진 않았지만 읽다보면 독자 스스로 분위기가 달라지는걸 눈치챌 수 있을만큼 흡입력이 깊고 전개가 탄탄함. 하지만 단 하나의 아쉬운 점은 바로 오탈자임. 본인은 카카오페이지에서 읽었는데 사소한 오타나 조사의 오탈자가 18년으로부터 약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수정되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음 그것만 제외한다면 정말 뛰어난 작품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