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녕, 정녕 성자가 되신 겁니까.” “오, 주여. 가호를 받으셨습니다. 이건 성자의 탄생…….” …….예? 『악마술사인데 성자로 착각 당했다』 인류의 배반자라는 타이틀을 얻어가면서까지 악마와 손을 잡은 이유는 단 하나 '집에 가고 싶다.' 그런데, 이상하게 자꾸만 오해가 쌓인다? 이왕 한 거짓말, 한술 더 뜨기로 했다. “주께서…… 황금을 원하십니다.” 빌어먹을 다크판타지 세계에서 탈출하기 위한 탈드릭의 수상한(?) 여정은 계속된다
계정이 없으신가요? 회원가입을 해보세요 혹은 메인 페이지로 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