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넷 평가는 참 박한것 같아요...
아님 제가 막눈인걸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물론 초반에는 어디서 본 것 같은데? 라는 생각도 들고,
유치한 장면이나 하렘끼?가 없지는 않습니다만,
고구마만 있다거나, 사이다만 있는 것도 아니고 적당히 잘 버무려진 느낌을 받았구요.
클리셰 덩어리지만 예상 못한 흐름도 간간히 있어 재미있었습니다.
600화로 매우 길지만, 지루하다는 느낌을 크게 받지 않았습니다 저는 술술 넘어가네요.

*장르소설만 몇백권 읽었다 혹은 최근 많은 소설을 몰아봤다 하시는 분들은 좀 지루하고 평면적이게 느껴질수 있습니다!

-한줄평
장르소설답게 재미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