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코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지적이고 쿨하면서 가끔씩보이는 갭모에가 정말 설레입니다. 빨리 남주와 결혼했으면 합니다만 아쉽게도 표지에서 모델 역할만 하는 걸로 끝나네요... 그녀가 벌이는 추리극도 굉장히 다채롭고, 감정사라는 직업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장르 작품이 그렇듯 추리에 비약도 좀 있지만... 더불어 작가가 친한파인점도 제게는 가산점입니다
이 책은 제가 커피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만든 책입니다. 두 주인공이 커피점에서 꽁냥거리는 것도 좋고, 손님들이 가져온 문제를 직접 나서서 해결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다만 추리 중에 좀 비약이 코난급인 것도 있고, 무엇보다도 굳이 커피점을 배경으로 해야했나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도 작품성 자체는 굳
높은 평점 리뷰
솔직히 말해서 라노벨 중에 이렇게 까지 높은 완성도를 자랑하는 책을 본적이 없습니다. 필력도 필력이지만 그 이상의 것이 이 작품에는 있습니드. 이 작품은 우리가 흔히들 생각하는 중세배경 양판소 따위와는 비교되지 않습니다. 작가의 철저한 자료조사를 기반으로 중세의 유럽을 재현했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책은 예쁜 캐릭터가 잔뜩 나와 캐릭터 팔이를 하는 작품이 아닙니다. 남주인공이 무슨 치트급 능력을 얻어 패왕전기를 찍는 작품도 아니고요. 그저 매력적인 여주인공과 인간적인 남주인공이 만나 알콩달콩하며 여행을 하는 책입니다. 그 얼핏 사소해 보이는 내용에 저와 같은 독자는 가슴 졸이며 그 둘의 여정을 지켜봅니다. 그리고 거기서 행복을 찾습니다. 만일 제대로 된 라노벨을 써보고 싶은 분이 있다면 이 책을 읽고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역대급 걸작! 호쾌하지는 않지만 차분하고 체계적으로 전개되는 논리와 구성에 박수를! 다만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기분이...
린코는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입니다. 지적이고 쿨하면서 가끔씩보이는 갭모에가 정말 설레입니다. 빨리 남주와 결혼했으면 합니다만 아쉽게도 표지에서 모델 역할만 하는 걸로 끝나네요... 그녀가 벌이는 추리극도 굉장히 다채롭고, 감정사라는 직업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장르 작품이 그렇듯 추리에 비약도 좀 있지만... 더불어 작가가 친한파인점도 제게는 가산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