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하는 담당 교수에게 말라가던 지훈그에게 어느 날 딸이 떨어졌다?엘프같이 이쁘고 똑똑하기까지한 채린그녀로 인해 막막한 앞길에 운이 틔이는데점점 피부도 좋아지고시력에다 머리까지 좋아지는 데다키도 크고 잘생겨지기까지? 이 모든 건 딸 채린의 계획대로!흔한 이공계 대학원생이었던 지훈4차 산업인 인공지능 개발을 이끌 연구원이 되다!
나름 억울하게 죽고 일어나보니, 그 유명한 판타지 세계!흔한 직업으로 최강이 되거나, 최하위 직업으로 출세를 원한 것은 아니였는데...그저 열심히, 농사나 지으면서 살려고 마음먹었는데. 세상은 날 내버려 두지 않았다!그렇게 남의 착한사람도, 나쁜 사람도 공평하게 뒤통수를 치며 진정한 평등주의를 실천하는 악당이 되어 열심히 살아가다 은퇴를 하고 이제 진정한 농업라이프 좀 즐기려고 하니...“사부님!”전직 악의 조직의 제자, 현직 정의의 용사님이 찾아왔다. 그냥 나 좀 내버려두면 안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