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판]영문도 모르고 이계에 떨어져 용기병으로 전직했다."세상에 용이 어디 있어."마법도 있고, 정령도 있고, 몬스터도 있다. 그런데 용만 없단다.하지만 세상에 그냥 죽으라는 법은 없었다.어느 날 갑자기 머릿속으로 누군가가 말을 걸어왔다.[진정한 자격을 갖추는 그날까지, 내가 그대를 인도하리라.]
어려서부터 혹독하게 자라온 ‘세인’레인저로서 고독한 삶을 살던 그의 앞에 서신이 도착한다.그것은 세인의 할아버지, 아레이즈 영주의 부고 소식.아레이즈는 새로운 영주를 기다리고 있었다.그러나 그 자리에 앉은 그의 앞날이 평탄치만은 않았다.온갖 위협이 도사린 아레이즈의 부흥을 위해 힘쓰는데….가장 큰 시련과 함께, 어둡고도 악한 힘이 그를 찾아온다!그것을 휘두르는 군주의 이야기.지금, 여기에서 펼쳐진다.
언제나 실패만 거듭해온 의사 진현.낙하산에 밀려 대학 병원에서 쫓겨났고, 개업한 병원마저 망했다.노력하며 살았으나, 그에게 남은 건 실패한 의사란 낙인 뿐이었다.그런 그에게 찾아온 새로운 기회.'다시 삶을 살면... 어떤 삶을 살고 싶은 가요?'생각지도 않게 찾아온 새로운 인생.이번엔 반드시 성공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