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개가 느리다 못해 거북이 기어간다. 분명 성장소설이고 단편소설이었으면 크게 좋아했을것이다. 하지만 수백화쯤 되는 장편소설이면 지속해서 독자가 질리지 않게끔 흥미를 잘유도해야한다. 1화를 보고 200화쯤 보면 주인공이 크게 달라진게 없다. 제자리 걸음 뛰고 있는 걸보면 1000화쯤 가서야 주인공이 성숙한 자아를 지닌 사람으로 변모할 것인지 싶다. 차라리 성장소설을 쓰고 싶으면 굵직한 사건위주로의 내면 묘사를 그려냈어야 했다. 아쉽게도 주인공이 매경기 뛰는 것을 자세히 묘사하는 것에 할애해 성장도 크게 두드러지지 않고 분량늘리기밖에 되지 않는다. 소설은 일기장이 아니다. 생략과 축약은 필수적이다. 이 소설은 이 둘이 빠져있다.
높은 평점 리뷰
내용도 억지스럽지 않고 주변인물을 바보로 그리지도 않는다. 주인공의 고뇌도 충분한 공감을 준다. 좋은 대역물이다.
주인공과 히로인의 티키타카가 재미있는 작품
전개가 느리다 못해 거북이 기어간다. 분명 성장소설이고 단편소설이었으면 크게 좋아했을것이다. 하지만 수백화쯤 되는 장편소설이면 지속해서 독자가 질리지 않게끔 흥미를 잘유도해야한다. 1화를 보고 200화쯤 보면 주인공이 크게 달라진게 없다. 제자리 걸음 뛰고 있는 걸보면 1000화쯤 가서야 주인공이 성숙한 자아를 지닌 사람으로 변모할 것인지 싶다. 차라리 성장소설을 쓰고 싶으면 굵직한 사건위주로의 내면 묘사를 그려냈어야 했다. 아쉽게도 주인공이 매경기 뛰는 것을 자세히 묘사하는 것에 할애해 성장도 크게 두드러지지 않고 분량늘리기밖에 되지 않는다. 소설은 일기장이 아니다. 생략과 축약은 필수적이다. 이 소설은 이 둘이 빠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