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평점 리뷰

라디오켁켁조선, 혁명의 시대 - 태사령


대역물중 현실성과 개연성으론 탑티어급. 1,2부는 전개, 템포, 강약조절등에서 거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줌 당연히 독자들은 3부를 열렬히 요구했고, 결국 작가는 집필을 시작했는데..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지루한 첩보전(원래 작가는 3부대신 첩보물을 쓰려고 했다고 함) 및 2대 황제 이진 및 몇몇 캐릭터의 불편함 등으로 결국 1,2부의 매력을 많이 까먹음. 근현대사 대역물의 특징인 독자들간의 댓글 병림픽(3부연재가 윤석열정부 말기였음..ㅋ)이 수시로 벌어짐에도 작가가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정체성을 유지했으며, 마무리를 그런대로 잘 정리함으로서 나름 유종의 미를 거두었음. 1,2부는 4.5점, 3부는 3점으로 전체 평점 4점 줌.

라디오켁켁1588 샤인머스캣으로 귀농 왔더니 신대륙 - 간다왼쪽


일반인(?)이 시골집&포도밭과 함께 타입슬립하여 벌이는 생존기! 불사능력과 자동언어번역 능력을 지니고 있고 그 능력이 초반부터 오픈되었기에 자의반타의반으로 종교적 아이콘이 될 수 밖에 없었음. 타입슬립한 장소가 북미라 기독교적 성격을 띈거지, 만약 조선으로 슬립했으면 불교(+토속신앙)적 성격을 가졌을거임. 본문상의 주인공을 메인으로 한 종교 역시 타이틀만 기독교지, 지역과 민족의 특색을 자유롭게 반영하여 다양한 베리에이션의 모습을 갖고 있음 문제는 일부 독자들이 이때다 싶어 (그 종교다운) 배타적이고 오만한 댓글을 올리고 있음. 불사외에도 몇가지 초능력 및 설정 덕에 솔직히 초반 빌드업이 쉬었음. (몇번 죽고 불타긴 했지만..ㅋ) 특히나 감정제어라는 능력은 주인공의 인성파괴를 막고 몇백년간의 스토리를 이어나갈 수 있게 만든 작가의 회심의 설정이라고 생각됨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캐릭터성이 참 흥미로운데, 기본적으로 소시민적 사고에 강력한 생존의지가 혼합되어 매우 독특한 캐릭터가 생성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성욕이나 권력욕 등 기본 욕구를 초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단순한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감정제어를 남발하고, 그러면서도 종교적 아이콘의 역활은 충실히 수행하는 굉장히 다층적 성격을 갖고 있음. 착각계 스토리에다 몇백년에 걸친 장구한 시간을 다룸에도, 지루하긴 커녕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놀라운 필력을 보여주고 있음. 특히나 인물설계가 놀라운데 주인공도 그렇지만 주변인물도 굉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음. 한마디로 일독을 권함.

라디오켁켁학사신공 - 왕위


만약 선협물이 처음이라면 이 글에 대한 흥미를 느끼기 힘들수 있음. (그리고 그건 당신의 문제가 절대 아님) 만약 회귀수선전같은 선협물을 먼저 접한 후, 이 글을 봤다면.. 흥미롭게 봤을 것임. (그리고 그건 전적으로 당신 탓임) 나는 전자로 시작하여 중간에 멈췄다가 후자를 겪은 후 끝까지 재밌게 읽었음.. ㅎㅎㅎ

최신 리뷰

라디오켁켁조선, 혁명의 시대 - 태사령


대역물중 현실성과 개연성으론 탑티어급. 1,2부는 전개, 템포, 강약조절등에서 거의 완벽한 모습을 보여줌 당연히 독자들은 3부를 열렬히 요구했고, 결국 작가는 집필을 시작했는데.. 스토리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지루한 첩보전(원래 작가는 3부대신 첩보물을 쓰려고 했다고 함) 및 2대 황제 이진 및 몇몇 캐릭터의 불편함 등으로 결국 1,2부의 매력을 많이 까먹음. 근현대사 대역물의 특징인 독자들간의 댓글 병림픽(3부연재가 윤석열정부 말기였음..ㅋ)이 수시로 벌어짐에도 작가가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정체성을 유지했으며, 마무리를 그런대로 잘 정리함으로서 나름 유종의 미를 거두었음. 1,2부는 4.5점, 3부는 3점으로 전체 평점 4점 줌.

라디오켁켁1588 샤인머스캣으로 귀농 왔더니 신대륙 - 간다왼쪽


일반인(?)이 시골집&포도밭과 함께 타입슬립하여 벌이는 생존기! 불사능력과 자동언어번역 능력을 지니고 있고 그 능력이 초반부터 오픈되었기에 자의반타의반으로 종교적 아이콘이 될 수 밖에 없었음. 타입슬립한 장소가 북미라 기독교적 성격을 띈거지, 만약 조선으로 슬립했으면 불교(+토속신앙)적 성격을 가졌을거임. 본문상의 주인공을 메인으로 한 종교 역시 타이틀만 기독교지, 지역과 민족의 특색을 자유롭게 반영하여 다양한 베리에이션의 모습을 갖고 있음 문제는 일부 독자들이 이때다 싶어 (그 종교다운) 배타적이고 오만한 댓글을 올리고 있음. 불사외에도 몇가지 초능력 및 설정 덕에 솔직히 초반 빌드업이 쉬었음. (몇번 죽고 불타긴 했지만..ㅋ) 특히나 감정제어라는 능력은 주인공의 인성파괴를 막고 몇백년간의 스토리를 이어나갈 수 있게 만든 작가의 회심의 설정이라고 생각됨 개인적으로 주인공의 캐릭터성이 참 흥미로운데, 기본적으로 소시민적 사고에 강력한 생존의지가 혼합되어 매우 독특한 캐릭터가 생성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성욕이나 권력욕 등 기본 욕구를 초월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단순한 감정을 이기지 못하고 감정제어를 남발하고, 그러면서도 종교적 아이콘의 역활은 충실히 수행하는 굉장히 다층적 성격을 갖고 있음. 착각계 스토리에다 몇백년에 걸친 장구한 시간을 다룸에도, 지루하긴 커녕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흥미진진한 놀라운 필력을 보여주고 있음. 특히나 인물설계가 놀라운데 주인공도 그렇지만 주변인물도 굉장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음. 한마디로 일독을 권함.

라디오켁켁학사신공 - 왕위


만약 선협물이 처음이라면 이 글에 대한 흥미를 느끼기 힘들수 있음. (그리고 그건 당신의 문제가 절대 아님) 만약 회귀수선전같은 선협물을 먼저 접한 후, 이 글을 봤다면.. 흥미롭게 봤을 것임. (그리고 그건 전적으로 당신 탓임) 나는 전자로 시작하여 중간에 멈췄다가 후자를 겪은 후 끝까지 재밌게 읽었음.. ㅎㅎㅎ

평점 작품

등급

LV. 6 (0 / 6)
상위 레벨 총경험치 다음 레벨까지
19.47% 6 15 리뷰 2개 필요

최신 컬렉션

컬렉션이 없습니다.

최신 토픽

토픽이 없습니다.

리뷰 평점 통계

작성 리뷰 장르 통계 1

작성 리뷰 장르 통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