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이루기 위해, 잠자는 시간까지 줄여가며 열심히 노력했다.하지만 세상은, 그리고 사람은 과연 녹록지 않았다.하는 일 마다 불운이 잇따랐던 프로듀서 지망생, 김소하.어느날 그에게 커다란 행운이 찾아왔다.“색이 보여요. 근데 단순히 색이라고 하기에는 뭔가 조금…… 달라요.”
취미로 만들던 작품을 출간하여 대회에서 우승하게 된 니퍼. 사람들의 이목이 쏠린 상황에서, 니퍼가 방송을 시작한다. - 에이 저걸 어떻게 함 ㅋㅋ - 객기 ㄴㄴ - 저러다 울면서 포기할 게 뻔 함 ㅋㅋㅋ 새로운 게임. 처음하는 방송. 그 속에서. [ Fantastic!! ] - ?? - 뭐야 - 저걸 했다고? “쉬운데요?” 니퍼의 재능이 폭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