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황제? 그럼 내가 무신정변으로 퇴위당한 의종이라고?"33세, 전업 농부 이영식. 고려 황제에 빙의하다.농사를 알고, 역사를 모르는 그는고려의 18대 왕 왕현, 무신정변으로 축줄된 암군이자이의민의 추나요법으로 죽은 의종에 빙의한 것이다.“추나요법도 정도가 있지 허리를 꺾어 죽이냐!”그가 상상하는 고려와 현실의 고려는 너무나 달랐다.왕현은 무신정변을 막고 추나요법을 회피할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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