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난한 힘숨물이다. 원펀맨 같은 만화처럼 주인공이 나서면 다 해결되는 전형적인 방식이다. 나름 재미도 있는 편이다. 솔직히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강한 힘숨물은 쓰기 어렵다 생각해서 이정도면 괜춘하다고 생각한다. 작가의 부고는 슬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래도 중반부 빌헬름이라는 캐릭터가 나오는 부분쯤은 괜찮았는데, 나중 후반부부터는 이해하기도 어렵고 난해한 전개가 이어진다. 빌헬름이 나오는 부분 퀄리티로 계속 쓸 수 있었으면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을 것 같은데 아쉽다. 작가의 연재태도가 심했지만 그것은 평점에 반영하지는 않겠다.
높은 평점 리뷰
당시 탑등반물에 신선함을 부여했던 작품. 많은 성좌물, 탑등반물을 양산시켰다. 재밌는 설정에 준수한 필력. 다만 본작 후반부에 탑을 나갈 때쯤 재미가 반감되기 시작한다. 그래도 외전에서 재미포인트를 되찾아서 높은 평가를 주고자 한다. 후반 부분은 안봐도 외전은 봐야할듯.
인간찬가를 부르짖는 정통판타지. 이고깽이라던가 그러한 요소가 있음에도 정통판타지맛이 강하게 난다. 이고깽 같은 가벼운 양산형을 비판하는 소설이다. 5권이 없었더라면 4점 이상을 줬겠지만 5권이 망쳤다. ㅠ
무난한 힘숨물이다. 원펀맨 같은 만화처럼 주인공이 나서면 다 해결되는 전형적인 방식이다. 나름 재미도 있는 편이다. 솔직히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강한 힘숨물은 쓰기 어렵다 생각해서 이정도면 괜춘하다고 생각한다. 작가의 부고는 슬프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